SSG 포수 조형우, 허리 통증 탓에 첫 1군 엔트리 제외

SSG 포수 조형우, 허리 통증 탓에 첫 1군 엔트리 제외

링크핫 0 188 07.22 03:22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조형우, 2타점 적시타
조형우, 2타점 적시타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 2회 말 2사 2, 3루 SSG 조형우가 2타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5.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포수 조형우(23)가 허리 통증 탓에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는 21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포수 조형우와 투수 정동윤의 이름을 뺐다.

조형우는 올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SSG 포수 중 가장 많은 453⅔이닝 동안 안방을 지켰다.

하지만, 7월 들어 22타수 2안타(타율 0.091)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여기에 20일 훈련 중 허리 통증을 느꼈다.

SSG 관계자는 "조형우가 21일 검진을 해 '허리 디스크 부분에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 있었고, 일주일 내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조형우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회복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6주 계약이 만료된 키움 대체 외국인 타자 스톤 개랫은 예정대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스톤은 한국 무대에서 타율 0.241(87타수 21안타), 2홈런, 15타점을 올렸다.

키움 신인 내야수 전태현은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 라이온즈도 내야수 이창용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08 대구FC 에드가, 2부 강등에도 1년 재계약…"K리그1 복귀 돕겠다" 축구 03:22 8
62907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 "프로·국가대표 공존 필요해" 농구&배구 03:22 6
62906 KPGA 전 임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1심서 징역 8개월 선고 골프 03:22 7
62905 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 야구 03:22 5
62904 EASL 최연소 출전 기록 쓴 SK 다니엘 "긴장돼서 실수 많았다" 농구&배구 03:22 6
62903 음바페, PSG와 법정 싸움 승리…미지급 임금 1천억원 받는다 축구 03:22 8
6290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03:22 6
6290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2 6
62900 월드컵 응원단 어쩌나…美입국제한에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난감 축구 03:22 7
6289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종합) 농구&배구 03:21 6
62898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막…랑거 부자 3연패 도전 골프 03:21 7
62897 iM금융 사회공헌재단, 삼성라이온즈 홈런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야구 03:21 6
62896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과 계약 연장 축구 03:21 7
62895 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야구 03:21 5
62894 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2억5천551만원 기부 골프 03: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