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링크핫 0 356 2025.07.17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마추어 골프선수라는 이유로 최근 2주 동안 상금 8억여원을 놓친 로티 워드(21·잉글랜드)가 결국 프로 전향을 결정했다.

워드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프로 생활을 하게 됐다"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워드는 이달 초 여자 프로골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일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뒤 최근 열린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아마추어 신분 탓에 상금은 받지 못했다.

아일랜드 오픈 우승 상금 6만7천500유로(약 1억900만원)와 에비앙 챔피언십 3위 상금 54만7천200달러(7억6천만원)는 모두 뒷순위 선수에게 양보했다.

그가 두 대회에서 수령하지 못한 상금은 거의 8억7천만원이다.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직후 프로 전향 여부에 관해 "가족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이틀 만에 프로 전향을 결심했다.

워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아마추어 선수에게 투어 출전 자격을 주는 엘리트 아마추어 패스웨이(LEAP)를 통해 곧바로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

AP통신은 "플로리다 주립대에 재학 중인 워드는 대학 생활을 접고 투어 일정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워드는 당장 다음 주에 열리는 스코틀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637 [KLPGA 최종순위] DB 위민스 챔피언십 골프 03:23 6
66636 수원FC, K리그2 첫 '수원 더비'서 3-1 역전승…하정우 멀티골 축구 03:23 7
66635 삼성 디아즈 끝내기 3점포…롯데 레이예스 역전 석점포로 4연승(종합) 야구 03:22 6
66634 美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8일 '한국 문화유산의 날' 행사 야구 03:22 6
66633 삼성 최형우, 손아섭 밀어내고 통산 안타 1위로…2천623개 야구 03:22 5
66632 키움 서건창, 기술 훈련 돌입…입국 날짜 기다리는 로젠버그 야구 03:22 6
66631 '수원 더비'서 친정 울린 수원FC 박건하 감독 "미묘한 감정" 축구 03:22 6
66630 네덜란드 매체 "황인범 부상으로 시즌 아웃…월드컵도 불투명" 축구 03:22 7
66629 필라델피아, 1승 3패 열세 뒤집고 3연승…NBA 동부 4강 진출 농구&배구 03:22 8
66628 MLB 이정후·김혜성 나란히 무안타…팀도 연패 수렁(종합) 야구 03:22 7
66627 송민혁,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승(종합) 골프 03:22 7
66626 [최종순위]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03:22 7
66625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탬파베이전서 4타수 무안타 야구 03:21 7
66624 GS칼텍스 매경오픈서 뒤늦은 '스코어 수정'…허인회 "너무 억울" 골프 03:21 8
66623 [프로축구2부 수원전적] 수원FC 3-1 수원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