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라운드 공동 45위

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라운드 공동 45위

링크핫 0 164 07.14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유빈
장유빈

[LIV 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7천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전날 경기가 강풍으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빚어 장유빈은 이날 1라운드 잔여 3개 홀과 2라운드를 연달아 치렀다.

전날 1라운드 15개 홀에서 5타를 잃었던 장유빈은 1라운드 잔여 3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았고,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잃었다.

2라운드까지 6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45위에 그쳤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올해 LIV 골프로 옮긴 장유빈은 9개 대회에 출전,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와 4월 미국 마이애미 대회 공동 29위 등 30위 이내 성적을 2번 냈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3언더파 139타를 기록, 구치에게 4타 뒤진 단독 2위다.

교포 선수 중에서는 대니 리(뉴질랜드)가 3오버파 145타, 공동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221 한화 살린 '문 브라더스'…문현빈 3타점·문동주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23 4
61220 4년 전과는 달라졌다…흥국생명 거포 레베카, 해결사 활약 기대(종합) 농구&배구 03:23 3
61219 한화, PO 1차전 이기긴 했는데…폰세·김서현 난조에 '찜찜' 야구 03:22 2
61218 '배구 여제' 김연경, 코트 전설로 남는다…10번은 '영구 결번' 농구&배구 03:22 3
61217 김세영, 5년 만의 LPGA 우승 눈앞 "신인의 자세로 집중하겠다" 골프 03:22 2
61216 한화 채은성, 역전 2타점 적시타에 8회 쐐기 타점까지 '펄펄'(종합) 야구 03:22 2
61215 전력 손실 악재에도…V리그 데뷔전 승리한 '명장' 요시하라 감독 농구&배구 03:22 2
61214 수아레스 8회 만루포…MLB 시애틀, 토론토 꺾고 ALCS 3승 2패 야구 03:22 3
61213 강풍 뚫은 김세영, 5년 만의 LPGA 우승 눈앞…3R 4타 차 선두 골프 03:22 2
61212 박진만 삼성 감독 "타격은 잘했다…2아웃 뒤 맞은 건 아쉬워" 야구 03:22 2
61211 오타니 홈런 3방…다저스, 4연승으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종합) 야구 03:22 2
61210 삼성, 작년 플레이오프부터 계속되는 비…이번엔 유리할까(종합) 야구 03:21 2
61209 송민혁·이상희,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3R 공동 선두 골프 03:21 2
61208 라리가 선수들, 미국서 경기 개최에 항의…킥오프 후 15초 멈춤 축구 03:21 3
61207 김경문 한화 감독 "새 구장에서 첫 가을야구 이겨 기쁘다"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