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마친 위파위, 여자배구 정관장 합류…도산·료헤이도 입국

재활 마친 위파위, 여자배구 정관장 합류…도산·료헤이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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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위, 내주 달리기 가능…메디컬 테스트 통해 몸 상태 확인

입국 후 꽃다발 받은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입국 후 꽃다발 받은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서 2025-2026시즌 V리그를 준비하는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

태국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정관장 선수단에 합류했다.

2023-2024시즌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에 앞장섰던 위파위는 2월 초순 2024-2024시즌 5라운드 경기 중 점프했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고 태국에서 재활해왔다.

위파위는 애초 재활에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 모습이었다.

정관장 관계자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위파위 선수의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위파위 선수 이야기로는 다음 주부터는 달리기가 가능한 정도라고 한다"고 전했다.

정관장은 지난 4월 11일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7순위 지명권을 받아 위파위를 낙점했고, 위파위는 "세 번째 시즌을 한국에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잘 회복해 선수단에 합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삼성화재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새롭게 뽑은 장신 세터(204㎝) 알시딥 싱 도산(호주)도 입국했다.

삼성화재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 알시딥 싱 도산
삼성화재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 알시딥 싱 도산

[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산은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외국인 거포 미힐 아히와 독일 기센 그리즐리스에서 함께 뛰며 호흡을 맞췄던 만큼 차기 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후 대한항공과 재계약에 성공한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도 입국 후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했다.

대한항공 선수단에 합류한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
대한항공 선수단에 합류한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

[대한항공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 밧수(몽골)와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아포짓 스파이커 알리사 킨켈라(호주), 흥국생명의 미들블로커 아날레스 피치(뉴질랜드), 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 히터 자스티스 야우치(일본)는 일찌감치 입국했다.

그러나 국가대표로 차출된 페퍼저축은행의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일본)와 한국도로공사의 아포짓 스파이커 타나차 쑥솟(태국) 등은 대표팀 일정 때문에 선수단 합류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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