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링크핫 0 8 06.29 03: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4월 이후 가장 낮은 0.248(298타수 74안타)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기준 이정후의 6월 타율은 0.162(74타수 12안타)로 매우 낮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의 시속 146㎞의 컷 패스트볼(커터)을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커터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6회에는 타일러 알렉산더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8회에는 타일러 길버트의 스위퍼를 공략해 홈플레이트에서 103m 떨어진 곳까지 보냈으나 이번에도 중견수에게 걸렸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화이트삭스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은 화이트삭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35 성남FC, 'K리그 144경기 26골 27도움' 레안드로 영입 축구 03:23 2
58034 재활 마친 위파위, 여자배구 정관장 합류…도산·료헤이도 입국 농구&배구 03:23 1
58033 PLK,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하는 발달장애 골퍼 김선영 후원 골프 03:22 1
58032 [보은소식]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열려 야구 03:22 1
58031 김효주·최혜진, 올 시즌 첫 KLPGA 출격…이예원·고지우와 경쟁 골프 03:22 1
58030 일본 축구 1990년대 명수비수 이하라, K리그2 수원 코치로 축구 03:22 1
58029 컴투스 "KBO 올스타전 공식 스폰서 4년 연속 참가" 야구 03:22 1
58028 [게시판] KT, 수원에 'kt wiz 특화매장' 오픈…팬 체험 공간 마련 야구 03:22 1
58027 유상철·김병지·김주성·데얀,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축구 03:22 2
58026 '급성 위장염' 음바페, 유벤투스와 클럽월드컵 16강전 출전 대기 축구 03:22 1
58025 경남 고성에 첫 파크골프장 개장…군, 2031년까지 5개 권역 조성 골프 03:22 1
58024 [프로야구 중간순위] 1일 야구 03:22 2
58023 10대 학생 폭언 의혹 축구교실 감독, 아동학대 혐의 송치 축구 03:21 1
58022 프로야구 선두 한화, NC 상대로 0-4로 끌려가다 8-4 역전승(종합) 야구 03:21 1
58021 US오픈 26년 연속 출전 무산 가르시아, 디오픈 3년 만에 복귀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