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6일 횡성서 '2025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개최

KBO, 26일 횡성서 '2025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개최

링크핫 0 23 06.26 03:22
지난해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지난해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각 조 1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KBO는 예비 초등교사인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향후 교육 현장에서 티볼을 활용한 체육 수업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넓히고, 야구 꿈나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KBO 재능기부위원 장종훈 위원이 타격 부문, 강인권 위원이 캐치볼 부문 클리닉을 맡아 참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야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남녀 학생 1명이 타격한 비거리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회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에는 상금 70만원이 수여되며, 공동 3위 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또한 최우수선수상(MVP)과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을 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65 KPGA 노조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뤄져 직원들 고통 장기화" 골프 03:23 6
58064 광주, 울산 1-0 잡고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강원·부천도 합류(종합) 축구 03:23 5
58063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7
58062 '코리아컵 8강 탈락' 서울 김기동 "이기려는 마음에 조급" 축구 03:23 7
58061 전북, 서울 1-0 잡고 코리아컵 준결승…광주도 울산 꺾고 4강행(종합2보) 축구 03:22 6
58060 '2관왕 가시권' 전북 포옛 "팀 목표 조금씩 바뀌는 건 사실" 축구 03:22 5
58059 자존심 내려놓은 두산 어빈 "마운드 위치 조정…계속 변신할 것" 야구 03:22 7
58058 토트넘도 노렸던 세메뇨, 본머스와 2030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2 6
58057 김희진, 실업팀-프로 유망주 챔프전서 현대건설 '이적 신고' 농구&배구 03:22 5
58056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억3천400만원…KB손보 최고 상승폭 농구&배구 03:22 5
58055 K리그 거듭된 판정 논란에…심판 해설 콘텐츠 'VAR ON' 나온다 축구 03:22 6
58054 '흥행 태풍' 프로야구, 역대 최초 전반기에 관중 700만명 돌파(종합) 야구 03:22 6
58053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8
58052 한강환경청, 수도권 골프장 17곳 환경오염행위 적발 골프 03:21 6
58051 아사니 잡기로 마음먹은 광주FC 이정효 "있는 선수는 지켜야"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