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개막전 출전 김아림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

LPGA 투어 개막전 출전 김아림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

링크핫 0 685 2022.01.20 09:33

투어 3승 박희영도 "1월 첫 대회지만 금방 감 찾을 수 있을 것"

김아림
김아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를 맞는 '장타자' 김아림(27)이 "지난해보다 더 나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아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장에서 한 인터뷰를 통해 "생각보다 시즌이 빨리 시작돼 약간 낯선 감이 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으리라는 꿈을 가지고 왔다"고 2022시즌 개막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아림은 23개 대회에 출전해 네 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공동 3위 두 번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신인왕을 노렸으나 신인왕 포인트 7위, 상금 순위 52위에 올랐고 주특기인 장타 부문은 5위를 기록해 '절반의 성공'인 첫 시즌을 보냈다.

그는 "비시즌 기간 한국에 한 달 반 정도 있었다"며 "날씨가 추워서 연습은 많이 못 했고, 6일 전부터 여기 와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 대해 "코스가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낸 김아림은 "생각보다 넓은 홀도 있고, 좁은 홀도 있는데 그린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공을 얼마나 깨끗하게 잘 맞히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희영
박희영

[AFP=연합뉴스]

박희영(35) 역시 "올해 1월부터 대회를 하게 됐는데 아직 몸이 다 풀리지 않은 것 같다"며 "하지만 2022시즌을 기다려온 만큼 기대되고, 준비를 철저히 해서 잘하고 싶다"고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전했다.

2020년 2월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우승,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그는 "비시즌 밖에서 연습하는데 제한이 있어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 상황 속에서 열심히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며 "시즌이 빨리 돌아왔기 때문에 금방 감을 찾아 잘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7
66902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9
66901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8
66900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11
66899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9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6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9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10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11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9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9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8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9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9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