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PGA 챔피언십 상금 1천200만달러…여자골프 최다 타이

여자 PGA 챔피언십 상금 1천200만달러…여자골프 최다 타이

링크핫 0 171 06.19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트로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트로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천200만달러(약 165억원)로 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8일(한국시간) "올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선 156명의 선수가 총상금 1천200만달러를 놓고 경쟁한다"면서 "여자 골프 사상 최다 금액 타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여자 PGA 챔피언십은 19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다.

여자 PGA 챔피언십 총상금은 지난해 1천40만달러에서 160만 달러가 증액됐다.

여자 골프 대회로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이 지난해부터 총상금이 1천2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 여자 PGA 챔피언십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올해 우승 상금으로는 180만달러가 책정됐다.

지난해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양희영은 156만달러를 받은 바 있다.

우승 상금은 총상금의 20%를 지급하는 US여자오픈보다는 여자 PGA 챔피언십이 적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는 240만달러를 가져갔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가장 많은 총상금 2천500만달러가 걸려 있다. 현재까지 열린 메이저 대회 중에선 올해 US오픈이 2천150만달러로 총상금이 가장 많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08 대구FC 에드가, 2부 강등에도 1년 재계약…"K리그1 복귀 돕겠다" 축구 03:22 6
62907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 "프로·국가대표 공존 필요해" 농구&배구 03:22 3
62906 KPGA 전 임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1심서 징역 8개월 선고 골프 03:22 5
62905 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 야구 03:22 3
62904 EASL 최연소 출전 기록 쓴 SK 다니엘 "긴장돼서 실수 많았다" 농구&배구 03:22 3
62903 음바페, PSG와 법정 싸움 승리…미지급 임금 1천억원 받는다 축구 03:22 6
6290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03:22 4
6290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2 3
62900 월드컵 응원단 어쩌나…美입국제한에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난감 축구 03:22 5
6289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종합) 농구&배구 03:21 4
62898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막…랑거 부자 3연패 도전 골프 03:21 5
62897 iM금융 사회공헌재단, 삼성라이온즈 홈런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야구 03:21 4
62896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과 계약 연장 축구 03:21 5
62895 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야구 03:21 3
62894 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2억5천551만원 기부 골프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