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대구, 제주서 공격수 김주공 영입

K리그1 최하위 대구, 제주서 공격수 김주공 영입

링크핫 0 129 06.10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대구FC로 이적한 공격수 김주공.
대구FC로 이적한 공격수 김주공.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대구FC가 새 공격수 김주공(29)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대구는 9일 "제주 SK에서 김주공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고 밝혔다.

김주공은 등번호 77을 달고 뛴다.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 김주공은 2019년 당시 K리그2 소속이던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해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2022년 제주로 이적한 뒤 이번 시즌 7경기를 포함한 리그 7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김주공은 1, 2부를 통틀어 K리그 통산 145경기에서 21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구 구단은 김주공에 대해 "날카로운 침투, 저돌적인 드리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성실한 수비 가담까지 겸비해 팀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는 유형"이라고 소개하고는 "김주공의 합류를 통해 정체된 공격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고, 득점력 개선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333 황유나, KLPGA 드림투어 시즌 상금왕…최종전 우승은 정수빈 골프 03:23 3
61332 한국, U-17 여자 월드컵 2차전서 스페인에 0-5 완패 축구 03:22 2
61331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3:22 2
61330 깨달음 얻은 삼성 이호성 "정반대의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종합) 야구 03:22 2
61329 '2년 만의 복귀전'서 아포짓스파이커로 합격점 바야르사이한 농구&배구 03:22 2
61328 울주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공인구장 인증 받아야" 골프 03:22 2
61327 박진만 삼성 감독 "김영웅이 쓰러진 우리 팀을 일으켜 세워" 야구 03:22 2
61326 연타석 스리런으로 '영웅' 된 김영웅 "김서현 직구 예상했다" (종합2보) 야구 03:22 3
61325 삼성, PO 4차전서 한화에 대역전승…김영웅 연타석 스리런(종합) 야구 03:22 2
61324 강원FC, '일본 챔피언' 고베에 4-3 승리…김건희 극장골 축구 03:22 2
61323 [AFC축구 전적] 강원 4-3 고베 축구 03:22 2
61322 OKC, 2025-2026 NBA 개막전서 2차 연장 끝에 휴스턴 제압 농구&배구 03:22 3
61321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라"…문동주 응원 속에 정우주 선발 출격 야구 03:21 2
61320 '레오 25점' 현대캐피탈, 개막전서 KB손보에 혈투 끝 3-2 승리(종합) 농구&배구 03:21 2
61319 제네시스 챔피언십 2연패 도전 안병훈 "올해도 좋은 차 얻기를" 골프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