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20일 대만으로…WBC 예선 경기 관전(종합)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20일 대만으로…WBC 예선 경기 관전(종합)

링크핫 0 367 2025.02.18 03:22
김동찬기자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 사령탑 류지현 감독이 20일 대만으로 출국, 취임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KBO는 17일 "류지현 감독이 20일 대만으로 출국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경기를 관전하고 26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열리는 2026 WBC 예선은 개최국 대만과 니카라과,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4개 나라가 출전해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4개국 풀리그 1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2위와 3위는 2위 결정전을 치러 이긴 나라가 본선에 합류한다.

이번 전력 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이동욱, 허삼영 전력강화위원과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류지현 감독과 동행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2026년 WBC 본선 진출이 확정됐고, 일본, 호주, 체코, 예선 통과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026 WBC 본선 조별리그 C조 경기는 2026년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으로 이동해 8강전부터 치르게 된다.

우리나라는 2013년과 2017년, 2023년 WBC에서 모두 1라운드 탈락했다.

지난달 야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류지현 감독은 취임 후 인터뷰에서 "당장 다음 달(2월)에 WBC 예선 라운드가 열리는데, 대회 장소인 대만으로 출국해 경쟁 팀들의 전력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 감독은 이후 3월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등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WBC를 본격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 야구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 실패, 2023년 WBC 1라운드 탈락,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 탈락 등 최근 국제 무대에서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최근 아시안게임에서는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 등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류 감독은 취임 후 인터뷰에서 "최근 아시안게임 우승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지만, 올림픽이나 WBC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다"며 "꼭 좋은 성적으로 한국 야구가 국제 무대에서 우뚝 서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83 임성재,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불꽃타 골프 03:23 2
66782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3 3
66781 프로야구 두산 정수빈, 월간 호수비 상 첫 수상자 야구 03:23 2
66780 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사우디서 첫 우승도 보인다 축구 03:22 3
66779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선두 kt, 8-0 키움 완파(종합) 야구 03:22 3
66778 루키 최정원, NH투자증권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3:22 3
66777 '심판모욕 손동작' 광주 노희동, 2경기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축구 03:22 3
66776 AFC, 내고향 방한에 "정치와 분리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길" 축구 03:22 3
66775 김현석, KPGA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 골프 03:22 4
6677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3
66773 돌아온 틸리카이넨 감독 "삼성화재가 보여주지 못한 배구 할 것" 농구&배구 03:22 3
66772 KCC, 부산서 '싹쓸이 우승' 완성할까…14.3% 기적 겨누는 소노 농구&배구 03:22 4
66771 EPL, 한 시즌 UEFA 3개 대회 모두 결승 진출 '새역사' 축구 03:22 3
66770 EPL 사상 첫 단일시즌 UEFA 3개 클럽대항전 모두 결승 진출(종합) 축구 03:22 3
66769 LF헤지스골프, '로얄스포츠클럽' 컬렉션…점퍼·카라티 등 공개 골프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