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링크핫 0 389 2025.02.13 03:20
이의진기자
우리은행의 이민지
우리은행의 이민지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격파하고 구단 통산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성큼 전진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3-51로 제압했다.

이로써 6개 팀 가운데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8패) 고지를 밟은 우리은행은 2위 부산 BNK(18승 9패)와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우리은행은 BNK(잔여 3경기)와 우승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우리은행과 BNK는 올 시즌 3승 3패로 상대 전적이 같지만 맞대결 시 골 득실은 BNK가 앞선다.

두 팀의 최종 성적이 같다면 BNK가 우위에 서는 셈이라 우리은행으로서는 승수가 더 많아야 한다.

이에 따라 14일 BNK가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패하면 우리은행은 한 번의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다음 경기는 16일 청주 KB와 원정 경기다.

우리은행이 BNK와 경쟁을 이겨내고 우승을 달성하면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의 쾌거가 된다. 우리은행은 지금까지 정규리그 1위를 14회 이뤄 이 부문 역대 1위다.

이날 1쿼터 20-19로 접전을 펼친 우리은행은 2쿼터에만 3점 3방 포함, 13점을 몰아친 이민지를 앞세워 전반을 42-29로 크게 앞섰다.

후반에도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우리은행은 4쿼터에 에이스 김단비가 9점 5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12점 차 완승을 거뒀다.

김단비는 25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 2스틸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신인 이민지도 16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김단비를 지원했다.

시즌 17패(10승)째를 당한 신한은행은 청주 KB와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53 '데뷔 첫 결승타' 두산 박지훈 "수비 실수, 천당과 지옥 오갔다" 야구 03:22 7
66752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0일 강릉서 개막 축구 03:22 6
66751 KCC의 '창' 허웅 "우승 확률 85.7%? 난 100%라 생각" 농구&배구 03:22 6
66750 김하성, 트리플A서 적시타로 1타점…두 경기 연속 안타 야구 03:22 5
66749 K리그2 수원FC-충남아산 17일 경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축구 03:22 7
6674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KCC 96-78 소노 농구&배구 03:22 3
66747 LIV 골프 디섐보 "사우디 지원 중단 사실, 사전에 전혀 몰랐다" 골프 03:22 6
66746 '소년 가장'에서 '중년 가장'으로…다시 류현진의 시간 야구 03:22 7
66745 '손흥민 슈팅 0개' LAFC, 톨루카에 막혀 북중미컵 결승행 좌절 축구 03:22 7
6674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애인 파크골프장 정비 마치고 재개장 골프 03:21 6
66743 김대원·말컹·세레스틴·이호재…K리그 '4월의 선수'는 누구 축구 03:21 6
66742 김혜성 3루타 포함 7번째 멀티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야구 03:21 7
66741 프로야구 한화, KIA에 찝찝한 승리…복귀한 김서현 또 난조(종합) 야구 03:21 6
66740 KLPGA, 사진 공유 행사 '갤러리 챌린지' 개최 골프 03:21 7
66739 가뿐한 2연승 이끈 KCC 이상민 감독 "이제 홈에서 축배 들겠다" 농구&배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