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부상병동' 삼성 4연패 밀어넣고 단독 2위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부상병동' 삼성 4연패 밀어넣고 단독 2위

링크핫 0 325 2024.12.03 03:22
안홍석기자
한호빈, 날아올라
한호빈, 날아올라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울산 현대모비스 한호빈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1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상 병동' 서울 삼성을 4연패로 밀어 넣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87-71로 물리쳤다.

2연승의 현대모비스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9승 4패)로 치고 나갔다.

7연승을 달리는 선두 서울 SK와 격차는 2경기다.

현대모비스는 또 삼성과 올해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1라운드 맞대결에선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이날은 여유롭게 승리했다.

최하위 삼성은 4연패하며 2승 10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대성이 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고 백업 가드 박민채도 컵대회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데다 다른 선수들도 잔부상으로 힘겨워하고 있다.

여기에 골 밑만큼은 굳건하게 지켜주던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까지 발목을 다쳐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코번의 복귀까지는 최소 한 달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초반부터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전반에만 숀 롱이 10점 5리바운드를 책임지고, 이우석과 게이지 프림이 8점씩을 보태며 48-35로 앞선 채 3쿼터를 맞았다.

촘촘한 수비에 막힌 이정현
촘촘한 수비에 막힌 이정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서울 삼성 이정현이 수비에 막히고 있다. 2024.12.2 [email protected]

3쿼터 들어 삼성이 추격의 고삐를 죌 때면 서명진, 이우석의 3점과 박무빈의 득점이 나와 격차를 다시 벌렸다.

삼성은 무리한 공격과 턴오버에 스스로 득점 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4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고 현대모비스는 종료 6분여에 롱과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78-58, 20점 차를 만들며 승리를 예약했다.

3점 5개를 포함해 17점을 넣고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낸 이우석과 19점 8리바운드의 롱이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삼성 베테랑 이정현의 19점 분투는 패배에 빛바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토트넘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던 브라이턴의 미토마(왼쪽).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0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0
66811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0
66809 딕 아드보카트 전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0
6680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0
66807 KCC 허웅(3번)의 슛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0
6680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66805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0
66804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66803 소노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 나선 허훈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0
66802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66801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0
66800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0
66799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