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링크핫 0 238 2024.11.12 03:22
권훈기자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마다솜과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이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땄다.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한 위믹스 챔피언 출전 선수 24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지난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20명을 먼저 뽑고 나머지 4명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 위믹스 포인트로 추가한다.

마다솜은 지난달 20일까지는 위믹스 포인트 22위여서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후 S오일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면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1위로 올라선 덕분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4위였던 이동은과 25위였던 박주영은 각각 20위와 22위로 올라와 출전하게 됐다.

지한솔 역시 지난달 20일에는 32위였지만 지난달 27일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23위로 상승, 막차를 탔다.

앞서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유현조,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틀 동안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리는 위믹스챔피언십은 특이하게도 상금을 위믹스 코인으로 지급한다.

총상금 100만 위믹스 코인은 현재 시세로 약 10억원이다.

작년 챔피언은 이예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721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03:23 5
61720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03:23 6
61719 '1골 1도움' 대전 안톤, K리그1 35라운드 MVP 축구 03:22 4
61718 U-22 축구대표팀, 中 판다컵 참가…김용학·김지수·김명준 합류 축구 03:22 5
61717 [게시판] 삼성 라이온즈 임창민, 한림화상재단에 1천500만원 기부 야구 03:22 5
61716 야구 대표팀 주장 LG 박해민 "김서현, 성장통만큼 더 성장할 것" 야구 03:22 6
61715 [AFC축구 전적] 서울 0-0 청두 축구 03:22 5
61714 FC서울, 안방서 청두와 '헛심공방'…강원은 히로시마에 무릎(종합) 축구 03:22 5
61713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골프 03:22 6
61712 한국축구, U-17 월드컵 1차전서 멕시코에 2-1 승리 축구 03:22 5
61711 '우승 합작' 오타니는 MVP 후보…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 야구 03:22 5
61710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03:21 5
61709 친정팀 울린 김희진 "어제부터 긴장…힘 보태서 행복해" 농구&배구 03:21 6
61708 [영상] 다저스 WS 우승 카퍼레이드…오타니 "내년에도 우승반지" 야구 03:21 8
61707 '국민 거포' 박병호, 친정팀 키움서 코치로 지도자 시작(종합) 야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