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다현, 데뷔전 치른 친동생에게 "잘 적응하길"

현대건설 이다현, 데뷔전 치른 친동생에게 "잘 적응하길"

링크핫 0 350 2024.11.06 03:21
김경윤기자

누나 이다현은 수원에서, 동생 이준영은 인천서 경기

현대건설 이다현
현대건설 이다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이다현(22)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친동생 이준영(21·KB손해보험)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다현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동생이 데뷔했다고 들었다"며 "어제 동생이 전화로 여러 가지를 물어봤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이 범실 1개를 기록 중이다'라는 말을 듣고 "(플레이가)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KB손해보험 이준영
KB손해보험 이준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같은 시각 이준영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대한항공과 방문 경기에 출전했다.

이준영은 1세트 13-16에서 차영석을 대신해 원포인트 서버로 코트를 처음 밟았고, 곧바로 차영석과 다시 교체됐다.

2세트에서도 18-21에서 교체 출전해 서브를 넣었다.

이준영은 20-21에서 넣은 서브가 아웃돼 범실 1개를 기록했다.

5세트에선 스타팅 멤버로 출전했으나 역시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소속 팀 KB손해보험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3으로 석패했다.

누나 이다현은 데뷔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동생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다현은 "동생은 나처럼 말이 많다"며 "거의 매일 연락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앞으로 프로 무대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장 194㎝의 미들블로커 이준영은 지난 달 21일에 열린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됐다.

이다현-준영 남매의 모친은 1990년대 실업팀 선경과 대표팀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류연수씨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0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헤더를 시도하는 장예진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0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0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0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이수광 KBL 총재,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왼쪽부터)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0
66861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0
66860 OK저축은행에 지명된 카일 러셀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0
66859 V리그에 복귀한 메가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