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 농구 선언' KB, 3점포 7방으로 신한은행 꺾고 2연승

'외곽 농구 선언' KB, 3점포 7방으로 신한은행 꺾고 2연승

링크핫 0 334 2024.11.01 03:21
설하은기자
나가타 모에(왼쪽)와 허예은
나가타 모에(왼쪽)와 허예은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올 시즌 '외곽 농구'를 하겠다고 선언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3점포 7방을 앞세워 2연승을 내달렸다.

KB는 3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7-59로 이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KB는 '대들보'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 무대로 향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 밑이 헐거워진 KB는 팀 컬러를 '3점 농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개막전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3점포 8개를 넣은 KB는 이날은 7개를 성공해 2연승을 달리며 '외곽 농구'의 기세를 이어갔다.

시작부터 강이슬의 자유투 3방으로 앞서간 KB는 전반전에만 17점을 쏟아낸 아시아 쿼터 나가타 모에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54-44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선 KB는 경기 종료 5분 54초 전 김소담의 득점으로 14점 차를 만들었고, 2분 10초 전 모에의 골 밑 득점으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KB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이어온 홈 연승 기록도 16연승으로 늘렸다.

KB의 모에는 21점으로 맹활약했고, 허예은은 개인 최다인 13어시스트를 올렸다.

강이슬은 12점 9리바운드, 이적생 나윤정은 3점포 3방을 포함한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에서는 아시아 쿼터 1순위 다니무라 리카가 22점으로 분투했다.

신한은행은 3점슛을 21차례 시도했으나, 그 중 림을 가른 건 다섯 번에 불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11 프로야구 SSG, 2차 캠프 마치고 귀국…고명준 3년 연속 MVP 야구 03:23 3
65010 [WBC] 9회 상대 실책에 똑같이 7실점 하고도 2위…'하늘도 도왔다' 야구 03:22 3
65009 '2026 LIV 골프 코리아' 부산서 5월 28일 개막(종합) 골프 03:22 1
65008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22 2
65007 [WBC] 감독도 울고, 류현진도 울고…괴성 울린 도쿄돔 지하 통로 야구 03:22 2
65006 [WBC] 대만전 시청률 9.6%…'이대호·이순철 해설' SBS 1위 야구 03:22 2
65005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22 2
65004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22 1
65003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2 2
65002 이한범, 이번엔 도움…미트윌란, 오르후스 꺾고 덴마크컵 결승행 축구 03:22 2
65001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22 1
65000 세라젬, KLPGA 공식 파트너로…"스포츠 마케팅 강화" 골프 03:21 2
64999 [WBC] 홈런에 2연속 적시타로 4타점…기적을 만든 남자 문보경(종합) 야구 03:21 3
64998 강동구, 둔촌·천호 이어 성내에도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03:21 1
64997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