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국내 대회 출전 안병훈 "한국 팬들 응원 힘이 됐다"

5년 만에 국내 대회 출전 안병훈 "한국 팬들 응원 힘이 됐다"

링크핫 0 436 2024.10.25 03:22
김동찬기자
안병훈
안병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이 "한국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안병훈은 2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70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오후 2시 50분 현재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른 안병훈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아쉬운 홀도 있었지만, 티샷부터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9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이번이 5년 만이다.

이 대회는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안병훈은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해 좋았다"며 "미국에서 경기할 때도 한국 팬들이 오시면 힘이 되는데 오늘은 대부분 한국 팬이셔서 재미있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1월 소니오픈 준우승 등 톱10에 5차례 이름을 올린 그는 "스윙이나 샷이 예전보다 좋아졌다"며 "실수도 줄었고, 안정감이 더해졌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계획은 항상 있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은 사흘 제 실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대회가 올해 공식적인 마지막 대회"라고 밝혔다.

오후 2시 50분 현재 단독 1위 칸테로
오후 2시 50분 현재 단독 1위 칸테로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P 월드투어에서 뛰는 이반 칸테로(스페인)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김승혁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김승혁은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인데, 바람을 잘 이용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며 "아이언을 잘 쳐야 버디 기회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혁은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19위에 올랐다. 올해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6월 비즈플레이 원더클럽오픈 공동 7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5.12 10
66872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5.12 7
66871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5.12 8
66870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5.12 9
66869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5.12 8
66868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5.12 9
66867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5.12 8
66866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5.12 8
66865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5.12 9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5.12 9
66863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5.12 8
66862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5.12 10
66861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5.12 11
66860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5.12 10
66859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5.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