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이 9월 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에서 활약하는 80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하는 혼성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리지오 G투어 믹스드컵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번 대회 총상금은 7천만원이며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G투어 정규 5차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 포인트 남녀 상위 30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10명까지 남녀 각 40명씩이다.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남자부 김홍택, 김민수, 최민욱 등이 출전하고 여자부에서는 심지연과 한지민, 조예진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