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에게 부적절한 언행' K리그2 수원 이기제, 150만원 징계

'부심에게 부적절한 언행' K리그2 수원 이기제, 150만원 징계

링크핫 0 432 2024.07.16 03:21
이의진기자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뛰는 이기제(왼쪽)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뛰는 이기제(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경기 중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이기제가 제재금 1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기제에게 이 같은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기제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해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당시 수원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박승수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힘겹게 비겼다.

경기가 종료되고 선수들이 하프라인에 모여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부심이 눈물짓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 안산의 공세가 펼쳐지는 과정에서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자 이기제가 깃발이 늦게 올라갔다며 손을 휘저으며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 부심은 이기제가 욕을 했다고 주심에게 무선마이크로 알렸지만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속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 측은 당시 주변에 있던 선수를 포함해 감독의 의견을 담은 경위서를 제출하는 등 욕설을 한 적 없다는 이기제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따라 욕설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의 양상이 펼쳐진 가운데 연맹은 이번 상벌위를 통해 이기제가 실제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최종 판단했다.

연맹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난폭하게 불만을 드러내면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징계로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63 CJ푸드빌·CJ제일제당, 美 PGA '더 CJ컵'서 홍보 부스 운영 골프 05.22 7
67162 40살 독일 골키퍼 노이어, 은퇴 번복하고 월드컵 간다 축구 05.22 7
67161 양지호, 한국오픈 골프 1R 6언더파 선두…정유준 한 타 차 2위 골프 05.22 6
67160 '스파이 게이트' 사우샘프턴, 챔피언십 PO 퇴출 항소 기각 축구 05.22 9
67159 K리그1 대전, 팬과 소통하는 '하나 스타디움 투어' 운영 축구 05.22 7
67158 여자농구연맹, 심판 공개 모집…6월 8∼12일 접수 농구&배구 05.22 5
67157 세계 1위 셰플러의 응원 "김주형은 아직 23세…이겨낼 것" 골프 05.22 7
67156 세계 1위 셰플러의 응원 "김주형은 아직 23세…이겨낼 것"(종합) 골프 05.22 4
67155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5.22 9
67154 한국오픈 '2회 우승' 배상문 "우정힐스 코스 자신감 있어" 골프 05.22 8
67153 K리그1 서울 클리말라, 팬이 뽑은 HS효성더클래스 4월의 선수상 축구 05.22 9
67152 양준혁도, 장훈도 못했던 1천 장타…최형우, KBO 첫 이정표 눈앞 야구 05.22 8
67151 '회춘' 아닌 '불사조'…키움 원종현 "46세까지 던질 것" 야구 05.22 8
67150 애스턴 빌라, 프라이부르크 3-0 꺾고 UEL 챔피언 등극(종합) 축구 05.22 7
67149 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한 날 삼성, kt 꺾고 단독 선두로(종합) 야구 05.2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