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쾅' 홈런 4방 몰아친 NC, 키움 상대 홈 13연승 행진

'쾅쾅쾅쾅' 홈런 4방 몰아친 NC, 키움 상대 홈 13연승 행진

링크핫 0 123 2024.07.13 03:21
NC 데이비슨 힘찬 안타
NC 데이비슨 힘찬 안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SSG 랜더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8회 말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NC 4번 데이비슨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4.7.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런 4방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홈런 4개를 앞세워 9-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41승 43패 2무로 승률 5할 복귀를 향해 한발 다가섰다.

또한 NC는 2022년 9월 27일부터 이어온 키움전 홈경기 승리를 13경기째 이어갔다.

NC는 키움 선발 김인범을 두들기며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어갔다.

1-0으로 앞선 2회 김형준이 시즌 13호 2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3회에는 박건우의 시즌 12호 홈런과 권희동의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대거 4점을 내며 8-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한동안 잠잠했던 NC 타선은 7회 다시 터졌다.

KBO리그 홈런 선두 맷 데이비슨은 시즌 2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이 부문 리그 2위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격차를 5개로 벌렸다.

NC 선발 카일 하트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8승(2패)째를 수확했다.

하트는 평균자책점을 2.57까지 낮춰 이 부문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키움은 8회 터진 대타 임병욱의 2점 홈런으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979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2.22 173
56978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 농구&배구 02.22 174
56977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야구 02.22 184
56976 KBO 심판·기록위원, 구단 전지훈련에 파견 야구 02.22 174
56975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170
56974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174
56973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177
56972 국제골프기구 R&A, 배우 송중기 홍보대사로 임명 골프 02.22 180
56971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173
56970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175
56969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2.22 168
56968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168
5696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182
56966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02.22 172
56965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