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떠난 김한윤 코치 인천으로…조성환 감독과 재회

박항서호 떠난 김한윤 코치 인천으로…조성환 감독과 재회

링크핫 0 593 2022.01.02 16:50
김한윤 코치
김한윤 코치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김한윤(48) 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가 새 코치진에 합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코치는 1997년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해 서른아홉 살이던 2013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현역으로 뛴 K리그 '레전드 수비수'다.

2014년 FC서울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김 코치는 제주를 거쳐 2019년 베트남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 지난해 말까지 박항서 감독을 보좌했다.

김 코치는 조성환 인천 감독과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 코치는 "조 감독님을 비롯해 기존 코치진과 힘을 합쳐 새 시즌 인천이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08 대구FC 에드가, 2부 강등에도 1년 재계약…"K리그1 복귀 돕겠다" 축구 03:22 7
62907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 "프로·국가대표 공존 필요해" 농구&배구 03:22 4
62906 KPGA 전 임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1심서 징역 8개월 선고 골프 03:22 6
62905 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 야구 03:22 4
62904 EASL 최연소 출전 기록 쓴 SK 다니엘 "긴장돼서 실수 많았다" 농구&배구 03:22 5
62903 음바페, PSG와 법정 싸움 승리…미지급 임금 1천억원 받는다 축구 03:22 7
6290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03:22 5
6290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2 4
62900 월드컵 응원단 어쩌나…美입국제한에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난감 축구 03:22 6
6289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종합) 농구&배구 03:21 5
62898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막…랑거 부자 3연패 도전 골프 03:21 6
62897 iM금융 사회공헌재단, 삼성라이온즈 홈런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야구 03:21 5
62896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과 계약 연장 축구 03:21 6
62895 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야구 03:21 4
62894 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2억5천551만원 기부 골프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