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값진 이정표 세운 SSG 최정…역대 6번째 통산 1천 볼넷

또 값진 이정표 세운 SSG 최정…역대 6번째 통산 1천 볼넷

링크핫 0 11 05.18 03:20
SSG 랜더스 최정
SSG 랜더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해 프로야구 통산 홈런 1위에 올라선 '살아 있는 전설' SSG 랜더스 최정이 의미 있는 이정표를 하나 더 세웠다.

최정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회 볼넷을 골라내 프로 통산 1천 볼넷 고지를 밟았다.

1천 볼넷은 양준혁(전 삼성 라이온즈·1천278개), 김태균(전 한화 이글스·1천141개), 장성호(전 kt wiz·1천101개), 최형우(KIA 타이거즈·1천97개), 박한이(전 삼성·1천28개)에 이어 역대 6번째다.

이 가운데 현역 선수는 최형우와 최정까지 두 명뿐이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더한 '사사구'를 따지면, 최정의 역대 순위는 2위까지 올라간다.

통산 334개의 몸에 맞는 공으로 전 세계 프로야구 최다를 기록 중인 최정의 사사구는 1천334개로 역대 1위 양준혁(1천380개)과 46개 차다.

최정은 올 시즌 내로 KBO리그 역대 사사구 1위 등극까지 노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32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74
50031 [게시판]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 FC서울과 팝업스토어 축구 05.28 93
50030 오세훈·배준호, A대표팀 첫 발탁…6월 월드컵 예선 출격 축구 05.28 81
50029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 사퇴…박찬혁 대표도 물러나 야구 05.28 123
50028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56
50027 41세 초보 감독 김두현, K리그1 '위기의 명가' 전북 구할까 축구 05.28 190
50026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88
50025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129
50024 11년 전 '양심선언'하고 졌던 셰플러에 설욕한 라일리 골프 05.28 169
50023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183
5002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7
50021 '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도루하다 무릎부상…IL 오를 전망 야구 05.28 123
50020 블랜드, LIV 골프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우승 골프 05.28 123
50019 김하성, 절묘한 번트 안타로 타점…멀티 히트도 달성 야구 05.28 177
50018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