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2부 투어 대회서 58타…버디 11개·이글 1개로 13언더파

PGA 2부 투어 대회서 58타…버디 11개·이글 1개로 13언더파

링크핫 0 183 04.27 03:22
스코어카드를 들어보이는 카판
스코어카드를 들어보이는 카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꿈의 58타'가 나왔다.

프랭키 카판(미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클럽(파71·7천10야드)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베리텍스뱅크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로 13언더파 58타를 쳤다.

콘페리 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13언더파는 올해 2월 아스타라 챔피언십 1라운드의 크리스토발 델솔라르(칠레) 이후 이날 카판이 두 번째다.

다만 델솔라르는 파70 코스에서 13언더파를 쳐 57타로 콘페리투어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PGA 2부 투어에서는 2016년 슈테판 예거(독일) 이후 8년 만인 올해 델솔라르와 카판이 다시 57타와 58타를 연달아 적어냈다.

PGA 정규 투어의 경우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미국)이 12언더파 58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콘페리투어에 데뷔한 카판은 2023시즌 4월 홈타운 렌더스 챔피언십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인 선수다.

올해 7번째 콘페리투어 대회에 출전한 함정우가 1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87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일본에 0-4 완패…월드컵 예선 5경기 무승 축구 11.16 5
54086 박동원, 한 시즌 홈런 1개 맞은 일본 다카하시 상대 동점 솔로포 야구 11.16 5
54085 대체선수 임찬규,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 중책…지면 끝장이다 야구 11.16 5
54084 일본전 역전패에도 "끝난 것 아냐"…의지 불태우는 한국야구 야구 11.16 5
54083 황재민, K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PGA 뛰던 김민휘는 33위 골프 11.16 8
54082 류중일 감독 "5회 투수교체가 패인…선발 육성이 과제" 야구 11.16 5
54081 한국, 숙적 일본에 아쉬운 재역전패…프리미어12 탈락 위기(종합) 야구 11.16 5
54080 [여자농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11.16 5
54079 B조 '다크호스' 호주,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프리미어 12 첫 승 야구 11.16 5
54078 韓동포 1천명 "인도네시아" 외치며 신태용 응원…日전에 힘보태 축구 11.16 5
54077 [프로배구 전적] 15일 농구&배구 11.16 5
54076 '4R 유일 지명' 소노 김승기 감독 "능력 있는 선수에 기회를" 농구&배구 11.16 5
54075 일본전 9연패 빠진 한국야구…믿었던 불펜 무너졌다 야구 11.16 5
54074 아본단자 감독 "김연경 선수는 50세까지 뛰어도 문제없을 것" 농구&배구 11.16 5
54073 프로농구 1순위 '고졸 신인' 박정웅 "1순위의 가치 증명하고파" 농구&배구 11.1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