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선택한 볼은 타이틀리스트

올해도 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선택한 볼은 타이틀리스트

링크핫 0 111 2023.11.29 03:21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도 미국과 한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프로 골프 투어 선수들이 가장 선호한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로 나타났다.

타이틀리스트는 올해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과 프로 V 1x 골프 볼 사용률은 70%에 이르렀다고 28일 밝혔다.

사용률 조사는 미국 등 해외투어는 데럴 서베이 등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국내는 유엔비즈와 CNPS가 시즌 내내 경기 현장에서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사용률이 72%로 조사됐다.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해 우승한 우승률 역시 60%로 나타났다.

PGA투어에서는 1949년부터 75년 연속 사용률 1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사용률이 77%로 PGA 투어보다 더 높았고 우승률도 67%로 7% 포인트 높았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사용률은 67%로 미국보다 낮았지만, 우승률은 73%로 훨씬 높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가운데 67%가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했는데 우승자 88%가 타이틀리스트 볼을 써 우승률은 유난히 높게 나왔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볼의 성능을 가장 민감하게 여기고 잘 파악하는 투어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력을 갖췄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92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맹타 골프 07.05 0
5009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롯데 야구 07.05 1
50090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논란'에 시민단체 토론회…"본질은 폭력" 축구 07.05 4
50089 KIA 전반기 1위로 마감 이범호의 KIA, 7년 만에 전반기 1위…NC 데이비슨,12회 끝내기포(종합) 야구 07.05 0
50088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07.05 0
50087 WK리그 현대제철, KSPO 2-0 격파…개막 1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07.05 1
50086 김하성, 기록 정정으로 도루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종합) 야구 07.05 1
5008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3-5 kt 야구 07.05 1
50084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0 SSG 야구 07.05 1
50083 여자골프 김효주 "도쿄 때는 너무 긴장…파리서 금메달 따고파" 골프 07.05 2
50082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12년 만의 신기록 야구 07.05 2
50081 LG 오지환, 잔류군 연습경기 출전…9~11일 KIA전서 복귀할 듯 야구 07.05 2
50080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경기 연속 전석 매진 [프로야구전반기] ①역대급 레이스가 낳은 관중 폭발…1천만 시대 눈앞(종합) 야구 07.05 0
50079 프로야구 두산,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발라조빅 영입 야구 07.05 3
50078 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시민 누구나 이용 골프 07.0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