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롯데맨' 남는 전준우…4년 최대 47억원에 FA 계약

'영원한 롯데맨' 남는 전준우…4년 최대 47억원에 FA 계약

링크핫 0 281 2023.11.21 03:23

18일 시작된 FA 시장서 2024시즌 전체 1호 계약

전준우 "흡족한 계약…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

FA 계약을 체결한 전준우(왼쪽)와 롯데 박준혁 단장
FA 계약을 체결한 전준우(왼쪽)와 롯데 박준혁 단장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가 '영원한 거인'으로 남는다.

롯데 구단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인 전준우와 4년 최대 4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장 금액은 40억원이며, 7억원의 인센티브를 곁들인 계약이다.

지난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FA 선수 공시로 열린 2024시즌 스토브리그 시장 전체 첫 번째 계약이기도 하다.

경주고-건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통산 16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천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올린 프랜차이즈 스타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시즌 평균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장타율 0.468, 출루율 0.371과 OPS(출루율+장타율) 0.839로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자랑했다.

올해도 전준우는 철저한 몸 관리로 타율 0.312, 17홈런, 77타점, OPS 0.852로 롯데 타선을 지탱했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롯데 전준우
계약서에 사인하는 롯데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던 4년 전 스토브리그에서 4년 최대 34억원에 사인했던 전준우는 철저한 몸 관리로 기량을 입증해 30대 후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오히려 더 좋은 조건으로 롯데와 사인했다.

전준우는 "롯데 입단 후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롯데 팬과 두 번째 FA에도 지난 4년의 성적과 미래 가치를 인정해 주신 신동빈 구단주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흡족한 금액에 계약한 만큼 롯데 프랜차이즈 선수로 팬들이 바라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장 부임 후 '1호 FA 계약'에 성공한 박준혁 롯데 단장은 "프로 선수로서 자기 관리와 팀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태도로 매년 뛰어난 성적을 내고 한결같이 헌신했다"면서 "향후 팀 고참으로 우리 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지금의 계약보다 더 긴 시간 함께 하고자 한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전준우는 인센티브를 달성할 경우 새 구장 건축에 1억원을 구단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구단은 선수 은퇴 후 2년간 해외 코치 연수 지원을 통해 지도자의 길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61 [프로축구 중간순위] 14일 축구 03:23 9
6516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8-6 키움 야구 03:23 11
65159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3경기째 무승…광주·김천과 비겨(종합) 축구 03:23 9
65158 [프로야구 광주전적] kt 10-10 KIA 야구 03:22 11
65157 [WBC] 도쿄의 기적에서 마이애미 완패까지…큰 숙제 안은 한국 야구 야구 03:22 11
65156 [WBC] 대회 마친 류지현 감독 "대표팀 헌신한 류현진에 고마워" 야구 03:22 13
65155 NC '거포 새내기' 신재인, 홈런+2루타 폭발…3경기 연속안타(종합) 야구 03:22 11
65154 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부상에 신음…중원 핵심 루이스 무릎수술 축구 03:22 9
65153 NBA 골든스테이트, 거듭되는 부상 악재…하루에만 4명 '아웃' 농구&배구 03:22 8
65152 [WBC] 대회 마친 한국 야구대표팀, 전세기 타고 15일 귀국 야구 03:22 12
65151 [WBC] 론디포파크 마운드 선 고우석 "멀게만 느낀 곳…동료들 고마워" 야구 03:22 10
65150 [WBC]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끝맺음 아쉽지만 영광스러웠다"(종합) 야구 03:22 12
6514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4-74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22 9
65148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51위…임성재 컷 탈락 골프 03:21 9
65147 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4강…월드컵 본선 확정 축구 03: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