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닫힌 글로브라이프필드…사상 첫 실내 월드시리즈 가능성

지붕 닫힌 글로브라이프필드…사상 첫 실내 월드시리즈 가능성

링크핫 0 229 2023.10.29 03:21
지붕이 열린 글로브라이프필드
지붕이 열린 글로브라이프필드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2023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들은 지붕이 닫힌 구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28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이날 막을 올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을 5시간 30분 앞두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 지붕을 닫기로 결정했다.

경기는 미국 현지 시간 오후 7시에 열리며, 20도 초반의 기온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돼 MLB 사무국은 글로브라이프필드의 지붕을 열지 않기로 했다.

애리조나 구단이 홈으로 사용하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도 개폐식 지붕을 갖춘 구장이어서 AP 통신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가 모두 실내 구장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붕 닫힌 글로브라이프필드
지붕 닫힌 글로브라이프필드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붕 개폐 여부는 정규 시즌에서는 홈팀 구단이, 포스트시즌에서는 MLB 사무국이 각각 결정한다.

텍사스 구단의 연고지인 알링턴과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의 날씨는 한여름이면 야간 경기를 치를 때도 무더운 곳으로 유명하다. 경기 직전 기온이 38도를 넘을 때가 적지 않다.

텍사스 구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0년 개장한 글로브라이프필드를 지을 때 개폐식 지붕을 설치해 비 올 때뿐만 아니라 더울 때도 지붕을 닫는다.

습도 높은 폭염에 구장 보행 통로가 미끄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붕을 닫기도 한다.

텍사스 구단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1차례 지붕을 열고 경기를 벌였다. 가장 마지막으로 지붕이 열린 날은 5월 22일이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텍사스는 전날까지 4번 중 3번의 경기를 지붕을 닫고 치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61 [프로축구 중간순위] 14일 축구 03.15 13
6516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8-6 키움 야구 03.15 15
65159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3경기째 무승…광주·김천과 비겨(종합) 축구 03.15 11
65158 [프로야구 광주전적] kt 10-10 KIA 야구 03.15 16
65157 [WBC] 도쿄의 기적에서 마이애미 완패까지…큰 숙제 안은 한국 야구 야구 03.15 15
65156 [WBC] 대회 마친 류지현 감독 "대표팀 헌신한 류현진에 고마워" 야구 03.15 17
65155 NC '거포 새내기' 신재인, 홈런+2루타 폭발…3경기 연속안타(종합) 야구 03.15 15
65154 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부상에 신음…중원 핵심 루이스 무릎수술 축구 03.15 12
65153 NBA 골든스테이트, 거듭되는 부상 악재…하루에만 4명 '아웃' 농구&배구 03.15 11
65152 [WBC] 대회 마친 한국 야구대표팀, 전세기 타고 15일 귀국 야구 03.15 16
65151 [WBC] 론디포파크 마운드 선 고우석 "멀게만 느낀 곳…동료들 고마워" 야구 03.15 14
65150 [WBC]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끝맺음 아쉽지만 영광스러웠다"(종합) 야구 03.15 14
6514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4-74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15 12
65148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51위…임성재 컷 탈락 골프 03.15 13
65147 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4강…월드컵 본선 확정 축구 03.1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