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조조 챔피언십서 PGA 투어 통산 6승…임성재 12위

모리카와, 조조 챔피언십서 PGA 투어 통산 6승…임성재 12위

링크핫 0 75 2023.10.23 03:24

3R 단독 선두였던 저스틴 서는 4타 잃고 10위

콜린 모리카와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콜린 모리카와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콜린 모리카와(26·미국)가 일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6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모리카와는 22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가 된 모리카와는 공동 2위 에릭 콜, 보 호슬러(미국·8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크게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79만1천달러(약 24억원)다.

모리카와는 통산 6번째 PGA 투어 우승을 수확했다. 이 중 두 차례 메이저대회(2020년 PGA 챔피언십·2021년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이 포함돼있다.

일본인 아버지를 둔 모리카와는 2021년 7월 디오픈 이후 2년 넘게 이어진 우승 가뭄을 일본에서 열린 대회로 풀어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4위였던 모리카와는 선두였던 저스틴 서(미국)가 전반에 보기만 3개를 써내며 부진한 사이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선두로 도약했다.

전반을 마쳤을 때 3타 차 선두였던 모리카와는 후반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달아났고, 마지막 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이며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모리카와와 공동 2위에 이어 로비 셸턴(미국)과 이시카와 료(일본)가 공동 4위(7언더파 273타)에 올랐고, 이민우(호주)가 이날만 5타를 줄이며 히라타 겐세이(일본) 등과 공동 6위(6언더파 274타)에 자리했다.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서며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린 저스틴 서는 보기 6개를 적어내고 버디는 2개에 그쳐 4타를 잃고 공동 10위(5언더파 275타)로 미끄러졌다.

한국 선수 중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임성재가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 공동 1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이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시작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송영한이 이날 2타를 줄여 공동 31위(1오버파 281타)로 도약하며 대회를 마쳤고, 이경훈이 3타를 줄이며 애덤 스콧(호주), 마이클 김(미국) 등과 공동 41위(3오버파 283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2타를 잃고 공동 51위(5오버파 285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182 우루과이, 승부차기로 브라질 잡고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축구 07.08 4
50181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1년 9개월 만에 우승 골프 07.08 4
50180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1년 9개월 만에 우승(종합) 골프 07.08 6
50179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10년 만에 복귀(종합) 축구 07.08 4
50178 김두현 전북 감독 "선수단 내부 문제, 봉합하고 회복하는 단계" 축구 07.08 6
50177 휴식기 알차게 보낸 황희찬, 울버햄프턴 합류하러 영국으로 축구 07.08 5
50176 제공권 밀린 한국 농구, 일본과 2차전서 80-88로 패배 농구&배구 07.08 4
50175 프로야구 롯데, 후반기 열전 앞두고 선수단에 보약 선물 야구 07.08 5
50174 [KLPGA 최종순위] 롯데 오픈 골프 07.08 6
50173 손흥민, 토트넘 합류하러 출국…이달 말 돌아와 방한경기 축구 07.08 4
50172 문수축구장 3층 좌석에 빨간색?…울산 팬들 "라이벌 색상 반대" 축구 07.08 4
50171 홍명보 보내는 울산 "한국축구와 K리그 발전 놓고 많이 고민" 축구 07.08 5
50170 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축구 07.08 5
50169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NBA 서머리그 데뷔…4점 2어시스트 농구&배구 07.08 5
50168 잉글랜드, 시원찮은 경기력에도 유로 4강…진땀승 거듭하며 진격 축구 07.0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