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 LG와 4년 총액 60억원 FA 이적

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 LG와 4년 총액 60억원 FA 이적

링크핫 0 597 2021.12.14 11:06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 체결한 박해민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 체결한 박해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31)을 깜짝 영입했다.

LG는 14일 자유계약선수(FA) 박해민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해민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13년부터 9시즌 동안 1천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42홈런, 414타점, 318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도루 1위를 차지했고, 2015년은 시즌 60도루를 기록했다.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 판단 능력을 갖춰 리그 최고의 중견수로 평가받는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1번 타자 중견수를 맡아 7경기에서 타율 0.440, 출루율 0.563에 7득점, 5타점을 기록했다. 사실상 대표팀 최고의 활약이었다

박해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의 주장을 맡아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손가락 인대가 파열된 상태로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삼성 잔류가 유력해 보였지만 박해민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줄무늬 유니폼을 택했다.

계약을 마친 박해민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을 선택하게 됐다.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또한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신 삼성 구단과 감독님, 코치진, 동료 선수들, 그리고 삼성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LG 단장은 "박해민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리그 최고 수비력과 함께 공격·수비·주루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명석 LG 단장과 악수하는 박해민
차명석 LG 단장과 악수하는 박해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011 프로야구 SSG, 2차 캠프 마치고 귀국…고명준 3년 연속 MVP 야구 03:23 4
65010 [WBC] 9회 상대 실책에 똑같이 7실점 하고도 2위…'하늘도 도왔다' 야구 03:22 4
65009 '2026 LIV 골프 코리아' 부산서 5월 28일 개막(종합) 골프 03:22 3
65008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22 3
65007 [WBC] 감독도 울고, 류현진도 울고…괴성 울린 도쿄돔 지하 통로 야구 03:22 3
65006 [WBC] 대만전 시청률 9.6%…'이대호·이순철 해설' SBS 1위 야구 03:22 3
65005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22 5
65004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22 2
65003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2 3
65002 이한범, 이번엔 도움…미트윌란, 오르후스 꺾고 덴마크컵 결승행 축구 03:22 3
65001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22 3
65000 세라젬, KLPGA 공식 파트너로…"스포츠 마케팅 강화" 골프 03:21 3
64999 [WBC] 홈런에 2연속 적시타로 4타점…기적을 만든 남자 문보경(종합) 야구 03:21 4
64998 강동구, 둔촌·천호 이어 성내에도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03:21 2
64997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