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우즈베크, 홍콩 4-0 완파하고 남자 축구 동메달

[아시안게임] 우즈베크, 홍콩 4-0 완파하고 남자 축구 동메달

링크핫 0 97 2023.10.08 03:25
골 넣고 기뻐하는 우즈베크 남자 축구 선수
골 넣고 기뻐하는 우즈베크 남자 축구 선수

[로이터=연합뉴스]

(항저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홍콩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동메달을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7일 중국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3위 결정전에서 홍콩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은 우승했던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메달을 따냈다.

8강에서 강호 이란을 1-0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킨 홍콩은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데에 만족해야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43분 알리셰르 오딜로프의 골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는 쿠사인 노르차예프(5분·14분), 알리베크 다브로노프(30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더욱 기울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41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3:23 0
52412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 사임 호주 축구 대표팀 아널드 감독 사퇴…월드컵 예선 1무 1패 부진 축구 03:23 0
52411 50-50에 가린 오타니 대기록…MLB 최초 한 경기 3홈런-2도루 야구 03:23 1
52410 프로야구 천만 관중 돌파 [천병혁의 야구세상] 1천만 관중에 입장수입 1천500억원 넘겼는데 아직도 적자일까 야구 03:22 0
52409 KB 강이슬 여자농구 간판 슈터 강이슬, 사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농구&배구 03:22 0
52408 박세리 & 안니카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박세리희망재단, 소렌스탐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03:22 0
52407 여자축구 메이저 대회 아시아 예선 방식에 변화 준 AFC 여자축구 아시아 예선에 큰 폭 변화…월드컵에 별도 예선 도입 축구 03:22 0
52406 고통 호소하는 스타우트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3:22 0
52405 MLB 커미셔너 "야구를 새 경지로 끌어 올린 오타니 자랑스럽다" 야구 03:22 2
52404 인천, 2024시즌 네 번째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인천, 시즌 네 번째 유니폼 공개…다문화 의미 담아 축구 03:22 0
52403 방수포 깔린 창원NC파크 프로야구 롯데-NC 창원 경기, 비로 취소 야구 03:22 0
52402 주심과 대화하는 강인권 감독 프로야구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야구 03:22 0
52401 어린 시절 오타니 휴지줍기까지 계획에 넣었던 오타니, 세계 최초·최고의 자리로 야구 03:21 0
52400 역사적인 빅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 탄생 순간 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야구 03:21 0
52399 김은중 수원FC 감독 있는 자원으로 꾸역꾸역할 수밖에…수원FC, 파이널A 확정할까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