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삼성 원태인, 홍콩전 선발…클린업에 노시환·강백호·문보경

[아시안게임] 삼성 원태인, 홍콩전 선발…클린업에 노시환·강백호·문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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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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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 투수들이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2023.9.30 [email protected]

(사오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야구대표팀의 오른손 투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콩과 조별리그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야구 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B조 첫 경기 홍콩전 선발로 원태인을 낙점했다.

타순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주장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1번 타자 2루수를 맡는 가운데 최지훈(SSG 랜더스·중견수)이 2번 타자로 나선다.

노시환(한화 이글스·3루수), 강백호(kt wiz·지명타자), 문보경(LG 트윈스·1루수)은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맡는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우익수), 박성한(SSG·유격수), 김형준(NC 다이노스·포수), 김성윤(삼성·좌익수)은 6∼9번 타순에 배치됐다.

한국은 말 공격, 홍콩은 초 공격을 펼친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규정을 따르며 5회 이후 15점 이상, 7회 이후 10점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Called Game)이 선언된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 뒤 2일 오후 7시 30분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치고 3일 오후 1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태국전 나선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일찌감치 '원투펀치'로 꼽히는 곽빈(두산 베어스), 문동주(한화 이글스) 중 한 명을 대만전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선 일본이 필리핀에 6-0으로 승리했고 개최국 중국이 라오스를 15-0, 5회 콜드 게임으로 완파했다.

라오스는 이만수 전 감독이 스태프 총책임자로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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