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적중률 100% 유해란, 아칸소 챔피언십 1R 7언더파 선두

그린 적중률 100% 유해란, 아칸소 챔피언십 1R 7언더파 선두

링크핫 0 489 2023.10.01 03:25
유해란의 아이언샷.
유해란의 아이언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굳히기에 착수할 태세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신지은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무려 9명의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친 유해란은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차 미루고 미뤘던 생애 첫 우승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해란은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5차례 톱10에 입상하면서 신인 가운데 가장 꾸준한 성적을 냈다.

이런 꾸준함 덕분에 유해란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그레이스 김(호주)을 한참 앞선 채 1위를 달리고 있다.

유해란이 첫 우승을 달성한다면 신인왕 수상을 굳힐 수 있다.

이날 유해란은 LPGA 투어 개인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울만큼 샷이 빼어났다.

18개 홀에서 단 한 번도 그린을 놓치지 않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샷을 날렸다. 5개의 파 3홀을 뺀 13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놓친 적도 없었다.

당연히 보기는 하나도 없었고 버디 퍼트 7개를 성공했다.

유해란은 3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4타를 친 적이 있다. 그때는 코스가 파72여서 8언더파를 쳤다.

사실상 이번이 두 번째로 낮은 타수인 셈이다.

신지은도 그린을 단 한 번 놓치고 버디 6개를 뽑아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 원정에서 컷 탈락하고 돌아간 리디아 고는 장기인 퍼팅이 살아나면서 버디 7개를 잡아냈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사소 유카(일본), 렉시 톰프슨(미국), 해나 그린(호주)도 2위 그룹에 합류해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교포 크리스티나 김(미국)도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2위에 올랐다.

88년생 이정은과 지은희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96년생 '핫식스' 이정은과 양희영, 박금강이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뒤를 이었다.

김효주와 전인지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75위로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503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2
67502 US여자오픈 골프 4일 개막…김효주 등 한국 선수 23명 출격 골프 03:23 2
67501 한국, FIBA U-18 아시아컵 예선 첫판서 홍콩 59점 차로 완파 농구&배구 03:22 2
67500 휴식 마친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서 우승 재도전 골프 03:22 2
67499 '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대표팀, 비자 문제로 출국 지연 촌극 축구 03:22 2
67498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2
67497 프로배구 한전, 아시아 쿼터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우스만 영입 농구&배구 03:22 2
67496 KBS, '북중미 월드컵' 출사표…"전문성과 재미 다 잡겠다" 축구 03:22 2
67495 '야식 특수' 사라진 월드컵…유통가, '간편식·집관족' 승부 축구 03:22 2
67494 프로배구 새 식구 SOOP, 40대 구단주·단장 선임 농구&배구 03:22 2
67493 최고 효율 타자는 한화 허인서…마운드 알짜배기는 두산 김정우 야구 03:22 2
67492 '바람에 흔들'…인도에 세운 21m 메시 동상, 안전 문제로 철거 축구 03:22 2
67491 '안첼로티 아들' 다비데, 프랑스 릴 사령탑으로 새 도전 축구 03:21 3
67490 인도에 세운 21m 메시 동상, 강풍에 '흔들'…안전 문제로 철거(종합) 축구 03:21 2
67489 방화·약탈…PSG 우승 난동 피해, 누가 물어내나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