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배지환 휴식…피츠버그, 컵스에 완승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배지환 휴식…피츠버그, 컵스에 완승

링크핫 0 31 2023.09.22 03:23
득점 후 더그아웃에서 축하받는 배지환
득점 후 더그아웃에서 축하받는 배지환

(피츠버그 로이터·USA TODAY=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피츠버그는 갈 길 바쁜 시카고 컵스의 발목을 잡았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컵스와 방문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앞세워 13-7로 이겼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피츠버그는 71승 81패, 승률 0.467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인 컵스(79승 73패)는 4위 마이애미 말린스에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각 리그 와일드카드 3위까지는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한다.

이날 컵스는 왼손 선발 저스틴 스틸을 냈고, 선발 명단에서 빠진 배지환은 끝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배지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36(309타수 73안타), 2홈런, 23도루, 28타점, 51득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32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74
50031 [게시판]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 FC서울과 팝업스토어 축구 05.28 93
50030 오세훈·배준호, A대표팀 첫 발탁…6월 월드컵 예선 출격 축구 05.28 81
50029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 사퇴…박찬혁 대표도 물러나 야구 05.28 123
50028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56
50027 41세 초보 감독 김두현, K리그1 '위기의 명가' 전북 구할까 축구 05.28 190
50026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88
50025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129
50024 11년 전 '양심선언'하고 졌던 셰플러에 설욕한 라일리 골프 05.28 169
50023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183
5002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7
50021 '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도루하다 무릎부상…IL 오를 전망 야구 05.28 123
50020 블랜드, LIV 골프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우승 골프 05.28 124
50019 김하성, 절묘한 번트 안타로 타점…멀티 히트도 달성 야구 05.28 178
50018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