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결장…노팅엄, 번리에 져 카라바오컵 2라운드서 탈락

황의조 결장…노팅엄, 번리에 져 카라바오컵 2라운드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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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과 번리의 경기 모습.
노팅엄과 번리의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노팅엄 포리스트가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노팅엄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 카라바오컵 2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가 주관하는 카라바오컵은 프리미어리그부터 4부리그 팀까지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다.

노팅엄 소속인 황의조는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황의조는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6경기 연속 출전하며 2023-2024시즌 전망을 밝혔으나 시즌 개막 후에는 아직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팀의 리그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두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은 후반 45분에 나왔다.

조시 브라운힐의 헤딩 패스를 받은 제키 암도니가 오른발 슈팅을 터뜨려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황의조는 9월 2일 첼시와 리그 경기에서 다시 출전 기회를 노리게 됐다.

첼시는 4부 리그 팀인 AFC 윔블던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해당하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공격 점유율에서 첼시가 84% 대 16%로 절대 우위를 보였으나 윔블던이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먼저 득점해 앞서 나갔다.

첼시는 전반 추가 시간에 역시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27분에 엔소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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