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재기상 받았던 거포 내야수 도널드슨, 양키스서 방출

MVP·재기상 받았던 거포 내야수 도널드슨, 양키스서 방출

링크핫 0 356 2023.08.31 03:24
양키스에서 방출된 조시 도널드슨
양키스에서 방출된 조시 도널드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왕년의 강타자' 조시 도널드슨(37)이 부진과 부상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소속 팀인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키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도널드슨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슨은 MLB를 대표하는 내야수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던 2015시즌엔 타율 0.297, 41홈런, 123타점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도널드슨은 2018시즌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2019시즌 37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그해 내셔널리그 재기상을 받았고, 자유계약선수(FA)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9천200만 달러(약 1천215억원)에 대형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2020시즌 부상으로 28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듬해부터 하락세를 탔다.

양키스로 이적한 지난해엔 타율 0.222, 15홈런, 62타점으로 부진했고, 올 시즌에도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34경기 타율 0.142, 10홈런, 15타점에 그쳤다.

장타력만큼은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타격의 정확도는 낙제점 수준으로 떨어졌다.

도널드슨은 현재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도널드슨은 FA자격으로 모든 팀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고, 9월 2일까지 새 팀을 찾으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토트넘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던 브라이턴의 미토마(왼쪽).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0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0
66811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0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1
6680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0
66807 KCC 허웅(3번)의 슛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0
6680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66805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0
66804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66803 소노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 나선 허훈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0
66802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66801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0
66800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0
66799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