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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전날 경기도 비 때문에 치르지 못했던 두 팀은 이틀 연속 하늘만 바라보다 돌아가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LG와 롯데에 모두 이번 시즌 13번째 우천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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