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로 돌아온 김하성, 멀티히트로 쐐기타·시즌 22호 도루

2루수로 돌아온 김하성, 멀티히트로 쐐기타·시즌 22호 도루

링크핫 0 361 2023.08.03 03:26
내야 안타를 치고 전력 질주한 김하성
내야 안타를 치고 전력 질주한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홈을 파고들다가 포수 무릎에 부딪혀 오른쪽 어깨를 다친 김하성이 두 경기 만에 2루수로 출전해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8경기 연속 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0.281로 끌어올렸다.

지난달 31일 어깨 통증으로 일찍 경기를 마치고 전날에는 지명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이날에는 원래 자리인 2루로 돌아왔다.

1회 삼진,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1-1인 5회 1사 1, 2루에서 빗맞은 안타로 출루해 만루로 기회를 이었다.

3루수 쪽으로 느리게 굴러가던 타구를 투수 피터 램버트가 잡았지만, 1루에 던지기엔 너무 늦었다.

이 찬스에서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과 후안 소토의 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뽑았다.

김하성은 7회에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5-4로 쫓긴 8회 소토의 이 경기 두 번째 중월 홈런으로 1점을 보태 6-4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트렌트 그리셤의 중전 적시타로 7-4로 달아난 9회초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이 다시 타석에 등장했다.

김하성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안타를 쳐 시즌 40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곧바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를 훔쳐 시즌 22번째 도루도 기록했다.

이제 김하성은 도루 1개를 보태면 2010년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남긴 역대 한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도루(22개) 기록을 13년 만에 깬다.

샌디에이고는 8-5로 이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667 프로야구 롯데 '도박장 출입' 징계선수 복귀 앞두고 엔트리 조정 야구 03:23 3
66666 [게시판] 신한금융, '신한 소방 가족의 날' 개최 야구 03:23 5
66665 어린이날 K리그1 달굴 '연고이전 더비'…서울vs안양·부천vs제주 축구 03:23 6
66664 LF 닥스골프, '뉴 플리츠 컬렉션' 출시…"신축·통기성 강화" 골프 03:23 6
66663 [부고] 남기일(전 프로축구 제주SK 감독)씨 부친상 축구 03:23 6
66662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 03:23 6
66661 NBA 디트로이트, 18년 만에 PO 시리즈 승리…막판 3연승 역전극 농구&배구 03:23 6
66660 프로야구 선두 kt, 득실점 차 '+45'로 눈에 확 띄는 투타 균형 야구 03:23 4
66659 한화 문동주 수술대 오른다…어깨 관절 와순 손상 야구 03:22 5
66658 [프로야구전망대] 선발 줄부상 한화, 최대 고비…진격의 롯데 중위권 도전 야구 03:22 5
66657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66656 프로농구 KCC 새 구단주에 정몽열 KCC건설 회장 농구&배구 03:22 6
66655 남북체육교류협 "내고향 방남 환영…유소년축구 원산대회 추진" 축구 03:22 6
66654 올림픽CC, 유현조 KLPGA 우승 기념 내장객 전원 무료 식사 제공 골프 03:22 6
66653 티빙,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팬덤 중계' 농구&배구 03:2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