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추락한 MLB 전통의 명가 세인트루이스, 주축 투수 트레이드

꼴찌 추락한 MLB 전통의 명가 세인트루이스, 주축 투수 트레이드

링크핫 0 279 2023.08.01 03:22

몽고메리·스트래턴 텍사스행…강속구 구원 투수 힉스도 토론토 이적

텍사스로 이적한 좌완 투수 조던 몽고메리
텍사스로 이적한 좌완 투수 조던 몽고메리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전통의 명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8월 2일·이하 한국시간)을 앞두고 주축 투수를 여럿 다른 팀으로 보냈다.

왼손 조던 몽고메리와 우완 크리스 스트래턴이 31일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우완 강속구 구원 투수인 조던 힉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겨 곧 8월 2일 1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류현진(36)과 한솥밥을 먹는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 양키스(27회) 다음으로 많은 11차례나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내셔널리그 최다 우승 구단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처져 가을 야구 출전 가능성이 작아지자 중심 투수를 유망주와 맞바꾸는 트레이드로 내년 이후를 도모하기로 방향을 틀었다.

세인트루이스는 텍사스로부터 왼손 투수 존 킹과 내야 유망주, 투수 기대주를 포함해 3명을 영입했다. 또 두 명의 우완 투수를 토론토에서 받아들였다.

당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맥스 셔저를 뉴욕 메츠에서 영입하고 몽고메리와 스트래턴마저 데려온 텍사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마운드를 대폭 보강해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토론토 불펜에 가세한 광속구 투수 조던 힉스
토론토 불펜에 가세한 광속구 투수 조던 힉스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몽고메리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스트래턴은 4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36을 올렸다.

시속 160㎞의 강속구를 우습게 던지는 힉스는 1승 6패 6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마크했다. 힉스의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의 평균 시속은 각각 162.5㎞, 161.7㎞에 달한다고 MLB닷컴은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250 PGA 발스파 챔피언십 19일 개막…임성재·김주형·김성현 출전 골프 03:23 8
65249 "3∼4명 짧은 패스, 득점가능성↑…5명이상 긴 패스, 경기조절" 축구 03:23 7
65248 남자배구 '미리 보는 챔프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 19일 격돌 농구&배구 03:22 8
65247 마운드에 새 희망 찾은 두산·한화…플렉센·왕옌청 나란히 호투(종합) 야구 03:22 9
65246 이란축구협회 "미국 아닌 멕시코서 월드컵 경기 치르길 원해" 축구 03:22 8
65245 삼성 전화에 면세구역서 한국으로…오러클린 "짐까지 부쳤는데" 야구 03:22 8
65244 LA다저스 경기장, 64년만에 명칭 바뀌나…'유니클로' 포함될듯 야구 03:22 8
65243 K리그1 제주, 잉글랜드 챔피언십 출신 센터백 피게이레두 영입 축구 03:22 8
65242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3:22 8
65241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2 8
65240 북중미 월드컵, 유튜브로 본다…유튜브-FIFA 공식 파트너십 축구 03:22 9
65239 베네수엘라 WBC 첫 결승 진출…자국 대통령 축출한 미국과 격돌(종합) 야구 03:22 8
65238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1 8
65237 이정후·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2타수 1안타(종합) 야구 03:21 8
65236 호주,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선착…'최다 우승' 중국 2-1 제압 축구 03:2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