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양효진, 프로배구 2021-2022시즌 2라운드 MVP

러셀·양효진, 프로배구 2021-2022시즌 2라운드 MVP

링크핫 0 246 2021.12.04 14:03
러셀의 강타
러셀의 강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삼성화재의 주포 카일 러셀(28)과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32)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시즌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러셀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2표를 받아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9표)를 따돌리고 2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러셀은 2라운드에서 득점 2위(193점), 서브 에이스 1위(세트당 평균 0.923개), 블로킹 5위(세트당 평균 0.538개)를 달리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기뻐하는 양효진과 야스민
기뻐하는 양효진과 야스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효진은 31표 중 15표를 획득해 팀 동료 야스민 베다르트(7표)를 제치고 2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양효진은 2라운드 동안 오픈공격과 속공 1위, 시간차 공격 2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 면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라운드 전승에 힘을 보탰다.

양효진은 지난 3일 수원 KGC인삼공사전에서는 남녀 최초로 개인 통산 블로킹 1천300개를 돌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249 K리그1 대구, 충남아산서 활약한 공격수 박대훈 영입 축구 03:23 1
55248 89세 '골프 전설' 플레이어, 83세 여친 생겼다 골프 03:23 1
55247 [프로배구 전적] 24일 농구&배구 03:22 1
55246 [프로배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03:22 1
55245 '코리아컵 우승' 포항스틸러스,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축구 03:22 1
55244 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완성 농구&배구 03:22 1
55243 KLPGA '장타여왕' 방신실, 이웃돕기에 1천만원 성금 골프 03:22 1
55242 17경기서 2승…강등권 추락한 발렌시아, 바라하 감독 경질 축구 03:22 1
55241 K리그2 안산 '김정택 단장 사태'에 선수협 "명백한 위법행위" 축구 03:22 1
55240 K리그1 강원, 청소년 대표 출신 윙어 김도현 영입 축구 03:22 1
55239 '길저스 41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워싱턴 잡고 3연승 농구&배구 03:22 1
55238 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과 동행 확정…연봉 협상 마무리 축구 03:22 1
55237 암스테르담 '이스라엘 축구팬 폭행' 가해자들 징역형 축구 03:21 1
55236 KIA 김도영, 프리미어12 활약상 3위…MLB 신인 1순위보다 앞서 야구 03:21 1
55235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 포옛은 실패로 발전해온 '오뚝이'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