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고, 오산고 꺾고 2023 K리그 유스챔피언십 U-18 대회 우승

매탄고, 오산고 꺾고 2023 K리그 유스챔피언십 U-18 대회 우승

링크핫 0 49 2023.07.29 03:20

U-17 대회에서는 전북 현대 유스팀 영생고가 우승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수원 삼성 U-18팀 매탄고의 김성주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수원 삼성 U-18팀 매탄고의 김성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유스팀인 매탄고가 FC서울의 유스팀 오산고를 꺾고 2023 GROUND.N K리그 유스챔피언십 18세 이하(U-18)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백승주 감독이 이끄는 매탄고는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오산고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2019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매탄고는 올해 전승으로 처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5년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공동 주최로 창설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최근 준프로 입단이 확정된 김성주가 후반 3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결승골로 만들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앞서 열린 17세 이하(U-17) 대회 결승에서는 전북 현대 유스팀인 영생고가 매탄고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182 우루과이, 승부차기로 브라질 잡고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축구 03:23 3
50181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1년 9개월 만에 우승 골프 03:23 3
50180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1년 9개월 만에 우승(종합) 골프 03:22 4
50179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10년 만에 복귀(종합) 축구 03:22 3
50178 김두현 전북 감독 "선수단 내부 문제, 봉합하고 회복하는 단계" 축구 03:22 5
50177 휴식기 알차게 보낸 황희찬, 울버햄프턴 합류하러 영국으로 축구 03:22 4
50176 제공권 밀린 한국 농구, 일본과 2차전서 80-88로 패배 농구&배구 03:22 3
50175 프로야구 롯데, 후반기 열전 앞두고 선수단에 보약 선물 야구 03:22 4
50174 [KLPGA 최종순위] 롯데 오픈 골프 03:22 5
50173 손흥민, 토트넘 합류하러 출국…이달 말 돌아와 방한경기 축구 03:22 3
50172 문수축구장 3층 좌석에 빨간색?…울산 팬들 "라이벌 색상 반대" 축구 03:22 3
50171 홍명보 보내는 울산 "한국축구와 K리그 발전 놓고 많이 고민" 축구 03:21 4
50170 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축구 03:21 4
50169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NBA 서머리그 데뷔…4점 2어시스트 농구&배구 03:21 4
50168 잉글랜드, 시원찮은 경기력에도 유로 4강…진땀승 거듭하며 진격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