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대한 더 지켜보고 엔트리 교체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대한 더 지켜보고 엔트리 교체

링크핫 0 337 2023.07.26 03:20

이정후 수술·구창모 불투명…9월 28일 출국 전에 결론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류중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오른쪽)과 조계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3.6.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와 마주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 상황을 최대한 지켜보고 나서 엔트리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달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21명과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로 구창모(NC 다이노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최원준(KIA 타이거즈) 세 명을 선발했다.

엔트리 발표 후 다친 선수가 나오면 대회 직전까지 교체할 수 있다는 아시아야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왼쪽 발목을 수술해야 하는 이정후의 대체 선수를 선발할 참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 개막하며, 야구는 대회 후반인 10월 1일 일정을 시작한다.

아시안게임 기간 정규리그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감에 따라 야구 대표팀은 9월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대표팀 소집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래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그래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다만, 출국일을 기준으로 열흘 전에는 대체 선수가 결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도, 그 선수의 소속팀도 아시안게임과 정규리그를 각각 대비할 수 있다.

팔꿈치와 손목 사이 굴곡근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재활 중인 구창모의 상태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류중일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구창모가 6월 초 등판을 마지막으로 재활에 들어갔는데도 아시안게임 전까지 돌아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그를 대표로 발탁했다.

구창모의 대표팀 승선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최악에는 이정후에 이어 구창모도 교체해야 한다.

정규리그를 진행 중인 프로팀의 상황을 고려해 대표 선수 차출 인원을 팀당 3명으로 제한한 것도 부상자 교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정후와 구창모를 대신할 만한 선수가 있더라도 그 선수의 팀에서 이미 3명이 대표로 뽑혔다면 추가 발탁은 불가능하다.

결국 대표팀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추가 부상 선수의 출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KBO리그 상황을 더 지켜보고 나서 중지를 모아 교체 선수를 일괄로 발표할 계획이다.

류중일 감독과 류지현 코치 등은 일본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높은 실업 야구 선수들 전력 탐색 차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697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03:23 3
66696 프로야구 SSG, 대체 외국인 일본인 좌완 긴지로 영입 야구 03:23 2
66695 김하성, 6일부터 트리플A서 재활 경기…빅리그 복귀 시동 야구 03:23 4
66694 갈길 바쁜 맨시티, 에버턴과 3-3 무승부…우승 경쟁 '빨간불' 축구 03:23 3
66693 '슈퍼팀' KCC, 챔프전 첫판서 소노 제압…71.4% 확률 잡았다 농구&배구 03:23 3
66692 [프로축구 서울전적] 서울 0-0 안양 축구 03:22 3
66691 [프로축구 중간순위] 5일 축구 03:22 2
66690 한국 여자축구, U-17 아시안컵 2차전서 대만 4-0 꺾고 8강행(종합) 축구 03:22 2
66689 코르다 빠진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윤이나·김세영 우승 도전 골프 03:22 3
66688 10명 싸운 K리그1 선두 FC서울, 어린이날 안양과 0-0 무승부(종합2보) 축구 03:22 4
66687 고우석, KBO리그 LG 복귀 무산…"미국 야구 도전 의사" 야구 03:22 3
66686 이번에는 시즌 첫 승 신고!…KPGA투어, 이번 주는 영암으로 골프 03:22 4
66685 오타니, MLB서 첫 이달의 투수…아메리칸리그선 소리아노 영예 야구 03:22 4
66684 언제나 도전 택한 울산 최지만 "60대 무릎에도 열정으로 야구해" 야구 03:22 3
66683 챔프전 첫판 내준 소노 손창환 감독의 쓴웃음…"역시 무섭네요" 농구&배구 03:2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