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저택 내 불법 인공 호수 건설로 43억원 벌금형

네이마르, 저택 내 불법 인공 호수 건설로 43억원 벌금형

링크핫 0 351 2023.07.07 03:20
리우데자네이루주에 위치한 네이마르 저택
리우데자네이루주에 위치한 네이마르 저택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31)가 리우데자네이루주 망가라치바시 해변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을 개조하는 과정에서 현지 환경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총 1천6백만 헤알(한화 약 43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망가라치바 시청은 네이마르가 자신의 저택에 불법적으로 인공 호수를 건설한 혐의로 기소된 후 네 가지 위법 사항에 대해 벌금 1천6백만 헤알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망가라치바시 환경 사무국에 의해 보고된 위반 내용은 적절한 환경 제어 장치 없이 인공 호수 설치, 적절한 승인 없이 해당 지역의 지형 구조 변형, 관리 기관의 허가 없이 녹지 제거 및 훼손, 그리고 중지 명령에 대한 고의적 위반이다

네이마르는 20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망가라치바시 환경부는 지난 달 22일 네이마르 소유의 저택 내 환경 범죄 신고를 받고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검사관은 현장에서 허가 없이 모래, 돌, 인근 강의 물 등을 끌어다 인공 호수를 건설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 건설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틀 뒤인 24일 네이마르 선수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셜 네트워크에 호수 사진이 올라오자 환경 사무국은 다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호수 건설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즉시 정지 명령 위반에 대한 벌금 및 추가적인 환경법 위반에 대한 벌금을 부과했다.

인공 호수 건설을 맡은 회사인 제네시스 에코시스테마스(Genesis Ecossistemas)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인공 호수 건설 과정을 리얼리티 쇼로 방영했다.

리얼리티 쇼는 '슈퍼 체인지'라는 이름으로 10일 안에 인공 호수를 건설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 줄 뿐 아니라, 수강료 12만 헤알 (한화 약 3천 2백만원)을 받고 인공 호수 건설에 참여할 10명의 참가자를 선별하여 그들의 참여 모습을 방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280 미국 꺾고 WBC 우승한 베네수엘라…국민에 바친 감동의 트로피 야구 03:23 5
65279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3:23 6
65278 화천군, 파크골프 저변 확대…어린이 교실 운영 본격화 골프 03:22 8
65277 남자 U-20 축구대표팀, 김정수 감독 체제로 23일 첫 소집 축구 03:22 7
65276 프로농구 SK, 대만 타오위안에 완패…EASL 준준결승서 탈락(종합) 농구&배구 03:22 6
65275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20일 개막…울산 웨일즈, 롯데와 첫 경기 야구 03:22 5
65274 11타점 쏟아낸 LG 문보경, WBC 타점 부문 공동 1위 야구 03:22 7
65273 '손흥민 풀타임' LAFC, 알라후엘렌세에 역전승…북중미컵 8강행 축구 03:22 6
65272 43세 고효준,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입단…선수 생활 연장 야구 03:22 6
65271 '개막전부터 TV로 본다'…KBO, 퓨처스리그 160경기 생중계 야구 03:22 5
65270 지티에스앤, GTS 플레이 파크골프 챔피언십 개최 골프 03:22 7
65269 중랑구, 예약 몰리는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골프 03:22 8
65268 '봄 농구' 고비에서 3연패…kt, 외국인 선수 교체 승부수 통할까 농구&배구 03:21 6
65267 전북, 안양 2-1 꺾고 4경기 만에 첫 승리…울산은 3연승 선두(종합) 축구 03:21 6
65266 모따가 이승우에게 욕부터 한 사연…"그래도 90%는 승우 골"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