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위기 삼성, 무더기 2군행…주장 오재일도 짐 쌌다

꼴찌위기 삼성, 무더기 2군행…주장 오재일도 짐 쌌다

링크핫 0 530 2023.06.17 03:28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3연패 늪에 빠져 최하위 추락 위기에 놓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칼을 빼 들었다.

삼성은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중심타자 오재일, 베테랑 투수 우규민, 선발 자원 황동재, 우완 불펜 홍정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최근 상무에서 제대한 오른손 투수 최지광과 양창섭, 1루수 자원 이태훈, 내야수 공민규를 1군으로 불렀다.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결단이다.

주장 오재일은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177의 극심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그동안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했지만, 오재일은 좀처럼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지난 15일 오재일에 관해 "이제는 멘털 문제가 아닌 기술 문제가 큰 것 같다"며 엔트리 말소를 시사했다.

우규민도 올 시즌 2승 6홀드, 평균자책점 5.68로 부진했다. 15일 LG 트윈스전에선 ⅓이닝 동안 안타 2개를 헌납하며 2실점으로 무너졌다.

6월 이후 5경기 평균자책점은 7.71에 달한다.

황동재는 15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운용 계획에 따라 잠시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은 최근 허리 통증에서 회복한 원태인과 상무에서 제대한 최채흥이 합류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꽉 찼다.

삼성은 15일까지 59경기에서 25승 34패, 승률 0.424로 8위를 달리고 있다.

9위 kt와는 승차가 없어졌고,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는 단 한 경기 차로 좁혀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20 20년 만의 AG 금메달 노리는 남자배구 대표팀, 내달 진천 소집 농구&배구 03:23 1
66319 임성재, 1년 만에 KPGA 투어 출전 "지난해 아쉬움…힘 얻겠다" 골프 03:23 1
66318 상지대 RISE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창업 활성화 협약 골프 03:23 1
66317 고교 축구 최강 가린다…5월 군산서 금석배대회 전국 75팀 격돌 축구 03:22 2
66316 114년 만의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EPL 첼시의 굴욕 축구 03:22 1
66315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1
66314 박지수 없이 챔프전 첫승 따낸 KB 김완수 "이정도로 이길 줄은" 농구&배구 03:22 1
66313 김현석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허율도 2경기 연속골로 부활 축구 03:22 1
66312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2
6631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3 KIA 야구 03:22 2
6631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6309 한화 출신 MLB 휴스턴 와이스, 두 경기 연속 4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03:22 2
66308 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축구 03:22 1
6630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9-1 롯데 야구 03:22 1
66306 선발진·불펜 조화 kt…강력한 불펜 LG·삼성·SSG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