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상영, 14일 삼성전 선발…염경엽 감독 "꾸준히 기회 줄 것"

LG 이상영, 14일 삼성전 선발…염경엽 감독 "꾸준히 기회 줄 것"

링크핫 0 493 2023.06.14 03:27
훈련하는 이상영
훈련하는 이상영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이상영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 이틀 만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염경엽 LG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상영이 오는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상영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 달 정도는 꾸준하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9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19년 LG에 입단한 이상영의 통산 1군 성적은 24경기 52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96이다.

염 감독은 아직 실제 투구는 보지 못했다며 "퓨처스리그 중계를 한 번 봤는데 나쁘지 않더라"고 평가했다.

이상영이 바로 선발 중책을 맡게 된 것은 그만큼 LG 선발진이 난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5년 차 에이스 케이시 켈리는 올 시즌 들어 기복을 보이며 1선발 노릇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13경기 평균자책점 4.70을 올린 켈리는 지난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⅔이닝 6실점을 하고 강판했다.

염 감독은 "켈리가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투가 많으니까 정타가 많이 나오는 것"이라며 "체력의 문제는 아니고 밸런스와 제구력의 문제다"라고 진단했다.

국내 선발 중에선 김윤식, 이민호의 부진이 뼈아프다.

김윤식은 11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5.29, 이민호는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염 감독은 "선발을 빨리 정리하고 싶은데 잘 되질 않는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염 감독은 시즌 타율 0.348로 활약 중인 외야수 신민재에 대해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을 생각해서 주전 2루수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구상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20 20년 만의 AG 금메달 노리는 남자배구 대표팀, 내달 진천 소집 농구&배구 03:23 2
66319 임성재, 1년 만에 KPGA 투어 출전 "지난해 아쉬움…힘 얻겠다" 골프 03:23 3
66318 상지대 RISE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창업 활성화 협약 골프 03:23 3
66317 고교 축구 최강 가린다…5월 군산서 금석배대회 전국 75팀 격돌 축구 03:22 3
66316 114년 만의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EPL 첼시의 굴욕 축구 03:22 3
66315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3
66314 박지수 없이 챔프전 첫승 따낸 KB 김완수 "이정도로 이길 줄은" 농구&배구 03:22 3
66313 김현석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허율도 2경기 연속골로 부활 축구 03:22 1
66312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3
6631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3 KIA 야구 03:22 3
6631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2
66309 한화 출신 MLB 휴스턴 와이스, 두 경기 연속 4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03:22 3
66308 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축구 03:22 1
6630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9-1 롯데 야구 03:22 2
66306 선발진·불펜 조화 kt…강력한 불펜 LG·삼성·SSG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