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첫 합류 황희찬 "직선적인 공격 전술 주문받았다"

클린스만호 첫 합류 황희찬 "직선적인 공격 전술 주문받았다"

링크핫 0 558 2023.06.13 03:23
인터뷰하는 황희찬
인터뷰하는 황희찬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기면서 재밌는 축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클린스만호에 처음 합류한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6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은 1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길었던 시즌이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다. 한국에 돌아와서 쉬면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운동해서 컨디션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동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님도 오셔서 미팅을 했다. 감독님이 확실한 목표도 얘기해줬다. 이번 소집이 목표 달성을 위한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2022-2023시즌 EPL에서 27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부상에 발목이 잡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다.

지난 3월 A매치 2연전 때도 애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황희찬은 부상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이번이 '클린스만호 첫 승선'이 됐다.

황희찬은 이에 대해 "첫 소집에 합류는 못 했지만, 감독님과연락을 해왔다. 항상 편하게 해주신다"라며 "전술적으로 전진 패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직선적인 공격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의 특징인 '황소 같은' 직선적인 돌파를 실전에서 보여달라는 게 클린스만 감독의 주문이다.

황희찬은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 등 핵심 수비 선수가 각각 군사훈련과 부상(햄스트링)으로 빠진 것에 대해 "오래 함께 한 선수들이 빠져서 아쉽지만 빠진 선수들을 대신해 다른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희찬은 특히 "아직 클린스만 감독이 오신 이후 승리가 없다"라며 "2연전에서 이기면서도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320 20년 만의 AG 금메달 노리는 남자배구 대표팀, 내달 진천 소집 농구&배구 03:23 5
66319 임성재, 1년 만에 KPGA 투어 출전 "지난해 아쉬움…힘 얻겠다" 골프 03:23 4
66318 상지대 RISE사업단,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창업 활성화 협약 골프 03:23 4
66317 고교 축구 최강 가린다…5월 군산서 금석배대회 전국 75팀 격돌 축구 03:22 4
66316 114년 만의 '5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EPL 첼시의 굴욕 축구 03:22 4
66315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5
66314 박지수 없이 챔프전 첫승 따낸 KB 김완수 "이정도로 이길 줄은" 농구&배구 03:22 6
66313 김현석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허율도 2경기 연속골로 부활 축구 03:22 3
66312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3:22 4
6631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3 KIA 야구 03:22 4
6631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66309 한화 출신 MLB 휴스턴 와이스, 두 경기 연속 4회 못 채우고 강판 야구 03:22 4
66308 김유정 심판,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자로 초청 축구 03:22 4
6630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9-1 롯데 야구 03:22 5
66306 선발진·불펜 조화 kt…강력한 불펜 LG·삼성·SSG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