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서 61m 던진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최장기록 등재

한국전서 61m 던진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최장기록 등재

링크핫 0 421 2021.11.26 11:55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보아비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6일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이란반드는 비거리 61.0026m를 기록해 축구 경기 중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선수로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란반드의 기록은 한국과 경기에서 나왔다.

베이란반드는 2016년 10월 11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경기(한국 0-1 패) 중 공을 무려 61m 넘게 던졌다.

[보아비스타 구단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아비스타 구단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당시 베이란반드가 지기 진영에서 잡아 던진 공은 한국 수비 진영 가운데에 떨어졌다.

베이란반드의 소속팀인 포르투갈 프로축구 보아비스타도 이날 홈페이지에 베이란반드가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서를 받은 사진을 올리고 진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217 임찬규+에르난데스 특급 무실점 계투…LG, 벼랑 끝서 기사회생 야구 03:23 4
53216 축구협회 노조 "문체부 감사 무대응한 김정배 부회장 사퇴해야" 축구 03:23 4
53215 프로농구 DB 가드 박승재, 삼성으로 트레이드 농구&배구 03:23 5
53214 염경엽 LG 감독 "내일 비 예보 믿고 에르난데스 3⅔이닝 맡겨" 야구 03:22 4
53213 '1차전 호투' 레예스 vs '8일 휴식' 엔스…PO 4차전은 외인 대결 야구 03:22 4
53212 LG 에르난데스의 투혼…준PO 전경기 출장→PO 3차전 60구 역투(종합) 야구 03:22 5
53211 LG 에르난데스, 결정적 승부처서 힘으로 삼성 디아즈 제압 야구 03:22 5
53210 LG 에르난데스의 투혼…준PO 전경기 출장→PO 3차전 60구 역투 야구 03:22 2
53209 가을만 되면 멈춰 섰던 출루머신 LG 홍창기…다시 '부릉부릉' 야구 03:22 5
53208 장수연,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1R 선두 골프 03:22 4
53207 'LG 수호신' 임찬규, PO 3차전 5⅓이닝 무실점…PS 3연속 선발승 야구 03:22 5
53206 박진만 삼성 감독 "황동재 4회까지 던져주면 불펜 많이 활용" 야구 03:22 5
53205 [프로야구 PO 3차전 전적] LG 1-0 삼성 야구 03:22 4
53204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지휘한 벨, 중국 여자 U-20 사령탑 취임 축구 03:21 3
53203 '임시주장' 류지혁, 사자군단 일으켰다…"우리 흔들리지 말자"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