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공백 지운 로하스 "팀 승리로 기대치 채우겠다"

페르난데스 공백 지운 로하스 "팀 승리로 기대치 채우겠다"

링크핫 0 288 -0001.11.30 00:00
인터뷰하는 로하스
인터뷰하는 로하스

[촬영 홍규빈]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전임 호세 페르난데스의 빈자리를 잘 채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하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시범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로하스는 0-2로 뒤진 6회 무사 상황에서 키움 불펜 양현의 커브를 당겨쳐 비거리 110m의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2로 앞선 7회 2루에서는 우익선상 2루타로 추가점도 만들어냈다.

로하스는 경기를 마치고 "팀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팀의 기대치를 승리로 채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하스는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우익수와 좌익수도 소화할 수 있다.

그는 "수비와 타격을 함께 하는 것이 더 익숙하긴 하지만 지명타자도 괜찮다"며 "외야든 내야든 다 연습하고 있고 필요한 곳에 항상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로하스는 오늘 팀이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두산은 지난해 4시즌 동안 타율 0.328, 57홈런, 351타점을 남긴 페르난데스와 작별하고 로하스와 계약했다.

로하스
로하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이날 5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양현, 김선기 등 불펜 방화로 승리를 놓쳤다.

요키시는 "구종을 골고루 던지며 연습했는데 존 안으로 잘 들어갔다"며 "구속이 아직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지만 시즌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올라올 거라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KBO리그 5년 차인 요키시는 "늘 그렇듯 긍정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30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종합) 골프 03:23 4
66229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 골프 03:23 3
66228 문현빈,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한화, 이틀 연속 롯데 격파(종합2보) 야구 03:23 5
66227 이상엽, KPGA 투어 개막전 우승…10년 만에 감격의 통산 2승 골프 03:22 5
66226 프로야구 키움, 26일 삼성과 홈경기서 박병호 코치 은퇴식 야구 03:22 6
66225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3-1 kt 야구 03:22 4
66224 스타벅스,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타벅스 데이' 야구 03:22 4
66223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 야구 03:22 4
66222 돈치치·리브스 빠진 NBA 레이커스, 제임스 앞세워 PO 기선제압 농구&배구 03:22 3
66221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5
66220 두산 이영하, 불펜으로 보직 이동…벤자민 21일 첫 선발 등판 야구 03:22 5
66219 말컹 2골 1도움…울산 '꼴찌' 광주에 5-1 대승하고 선두 추격(종합) 축구 03:22 3
66218 이정후, 또 멀티히트…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53 야구 03:22 5
66217 하영민 7이닝 무실점…키움, 홈런 두 방으로 kt 제압 야구 03:21 5
66216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종합)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