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WBC 우승 확정 후 던졌던 모자, 미국 명예의 전당으로

오타니가 WBC 우승 확정 후 던졌던 모자, 미국 명예의 전당으로

링크핫 0 297 -0001.11.30 00:00

일본 대표팀, 우승 트로피 들고 귀국…1천200여명 몰려

WBC 우승 확정 후 모자 던지는 오타니 쇼헤이
WBC 우승 확정 후 모자 던지는 오타니 쇼헤이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확정 짓고 하늘을 향해 던진 야구모자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야후 스포츠 등 미국 매체는 23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대회 기간 착용했던 유니폼, 모자 등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WBC 미국과 결승전 3-2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마지막 타자인 미국 대표팀 간판 마이크 트라우트(에인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우승을 확정 지은 오타니는 환호하며 글러브와 모자를 집어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명예의 전당에 전달된 야구 물품은 더 있다.

야후 스포츠는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의 배트와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야구 장갑, 헬멧,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DeBA 베이스타스)의 유니폼,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대표팀 감독의 점퍼 등이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야구대표팀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쿠바와 4강전에서 착용했던 스파이크와 글러브,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야구 모자도 기증됐다.

WBC 사무국은 이밖에 대회에 참가한 각국으로부터 각종 기념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WBC 사무국이 요청해 각종 야구용품과 전체 선수들이 사인한 공인구 등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환영 인파 속에 일본으로 귀국한 일본 야구대표팀
환영 인파 속에 일본으로 귀국한 일본 야구대표팀

[AFP=연합뉴스]

한편 WBC 우승컵을 거머쥔 일본 야구대표팀은 이날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스포니치 등 현지 매체는 "일본 나리타 공항엔 약 1천200여명의 팬과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경비원 60여명이 배치됐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30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종합) 골프 03:23 3
66229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 골프 03:23 2
66228 문현빈,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한화, 이틀 연속 롯데 격파(종합2보) 야구 03:23 2
66227 이상엽, KPGA 투어 개막전 우승…10년 만에 감격의 통산 2승 골프 03:22 4
66226 프로야구 키움, 26일 삼성과 홈경기서 박병호 코치 은퇴식 야구 03:22 3
66225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3-1 kt 야구 03:22 3
66224 스타벅스,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타벅스 데이' 야구 03:22 3
66223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 야구 03:22 3
66222 돈치치·리브스 빠진 NBA 레이커스, 제임스 앞세워 PO 기선제압 농구&배구 03:22 2
66221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3
66220 두산 이영하, 불펜으로 보직 이동…벤자민 21일 첫 선발 등판 야구 03:22 2
66219 말컹 2골 1도움…울산 '꼴찌' 광주에 5-1 대승하고 선두 추격(종합) 축구 03:22 2
66218 이정후, 또 멀티히트…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53 야구 03:22 3
66217 하영민 7이닝 무실점…키움, 홈런 두 방으로 kt 제압 야구 03:21 3
66216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종합)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