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6라운드 남녀 MVP에 한선수·김연경

프로배구 6라운드 남녀 MVP에 한선수·김연경

링크핫 0 36 -0001.11.30 00:00
토스하는 세터 한선수
토스하는 세터 한선수

(인천=연합뉴스)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38)가 토스하고 있다. 2023.3.5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을 각각 남녀부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세터 한선수, 공격수 김연경이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에서 한선수가 31표 중 11표를 획득해 팀 동료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7표)를 따돌리고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한선수는 전날 막을 내린 2022-2023 정규시즌 6라운드에서 세트당 11.15개의 세트에 성공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코트 위 지휘자로 소속팀의 6라운드 5승과 정규리그 1위 등극에 이바지했다.

트로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트로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5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3.3.15 [email protected]

한선수는 2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김연경도 31표 중 14표를 받아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6표)를 멀리 밀어내고 MVP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특히 이번 시즌 1라운드, 3라운드, 5∼6라운드 등 4번이나 라운드 MVP를 휩쓸며 V리그를 독무대로 만들었다.

KOVO는 라운드 MVP에게 상금 200만원을 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92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맹타 골프 03:23 0
5009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롯데 야구 03:22 0
50090 손웅정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논란'에 시민단체 토론회…"본질은 폭력" 축구 03:22 0
50089 KIA 전반기 1위로 마감 이범호의 KIA, 7년 만에 전반기 1위…NC 데이비슨,12회 끝내기포(종합) 야구 03:22 0
50088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03:22 0
50087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현대제철 오연희 WK리그 현대제철, KSPO 2-0 격파…개막 1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03:22 0
50086 2루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왼쪽) 김하성, 기록 정정으로 도루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종합) 야구 03:22 0
5008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3-5 kt 야구 03:22 0
50084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0 SSG 야구 03:22 0
50083 김효주 여자골프 김효주 "도쿄 때는 너무 긴장…파리서 금메달 따고파" 골프 03:22 0
50082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12년 만의 신기록 야구 03:22 1
50081 LG 오지환, 잔류군 연습경기 출전…9~11일 KIA전서 복귀할 듯 야구 03:21 1
50080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경기 연속 전석 매진 [프로야구전반기] ①역대급 레이스가 낳은 관중 폭발…1천만 시대 눈앞(종합) 야구 03:21 0
50079 프로야구 두산,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발라조빅 영입 야구 03:21 1
50078 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시민 누구나 이용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