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프로축구 박지수, 4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3연패

포르투갈 프로축구 박지수, 4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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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스포르팅과 경기에서 경합하는 포르티모넨스의 박지수(왼쪽)
지난 5일 스포르팅과 경기에서 경합하는 포르티모넨스의 박지수(왼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럽 진출을 이룬 수비수 박지수(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데뷔 이후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포르티모넨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차베스의 무니시팔 엔지니어 마누엘 브랑코 테세이라 경기장에서 열린 GD 차베스와의 2022-2023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포르티모넨스는 최근 3연패를 당하고 승점 26(8승 2무 14패)에 머물러 18개 팀 중 14위로 처졌다.

박지수는 포백의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올해 1월 말 포르티모넨스에 입단한 박지수는 지난달 19일 마리티모와의 시즌 21라운드 홈 경기(2-1 승)에서 포르투갈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래 4경기째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박지수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골키퍼 나카무라 고스케(7.3점)와 왼쪽 풀백 필리페 헤우바스(7.0점)에 이어 포르티모넨스 선발 출전 선수 중에서는 세 번째로 높다.

이날 포르티모넨스는 전반 31분 문전 혼전 중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니뉴에게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8분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들어 간 이사 아바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포르티모넨스는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얻었으나 후반 9분 웰링턴 주니어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후반 37분 히카르두 마토스의 슛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차베스 골키퍼 호드리구 모라가 후반 35분과 43분에 잇달아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으나 경기 결과에 영향은 주지 않았다.

3연패에서 벗어난 차베스는 승점 29(7승 8무 9패)로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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