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멀티골' 포항 이호재, K리그1 1라운드 최우수선수

'개막전 멀티골' 포항 이호재, K리그1 1라운드 최우수선수

링크핫 0 104 -0001.11.30 00:00
포항 이호재
포항 이호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23)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대구FC와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고 포항의 3-2 역전승을 이끈 이호재가 1라운드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K리그2 성남FC 이기형 감독의 아들인 이호재는 26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와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교체 선수로 출전, 후반 39분과 후반 45분에 연속 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1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울산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을 제패한 전북 현대가 맞붙어 울산이 2-1로 이긴 경기가 1라운드 베스트 매치가 됐다.

1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에 레안드로(대전), 이호재(포항), 아사니(광주)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임상협(서울), 오베르단(포항), 주세종(대전), 김태환(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김주성(서울), 안톤(대전), 티모(광주),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이 개막 첫 주 베스트 11에 뽑혔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부 리그로 승격한 대전과 광주에서 1라운드 베스트 11을 3명씩 배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092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맹타 골프 03:23 0
5009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롯데 야구 03:22 0
50090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논란'에 시민단체 토론회…"본질은 폭력" 축구 03:22 4
50089 KIA 전반기 1위로 마감 이범호의 KIA, 7년 만에 전반기 1위…NC 데이비슨,12회 끝내기포(종합) 야구 03:22 0
50088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03:22 0
50087 WK리그 현대제철, KSPO 2-0 격파…개막 1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03:22 1
50086 김하성, 기록 정정으로 도루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종합) 야구 03:22 1
5008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3-5 kt 야구 03:22 0
50084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0 SSG 야구 03:22 0
50083 여자골프 김효주 "도쿄 때는 너무 긴장…파리서 금메달 따고파" 골프 03:22 2
50082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12년 만의 신기록 야구 03:22 2
50081 LG 오지환, 잔류군 연습경기 출전…9~11일 KIA전서 복귀할 듯 야구 03:21 1
50080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경기 연속 전석 매진 [프로야구전반기] ①역대급 레이스가 낳은 관중 폭발…1천만 시대 눈앞(종합) 야구 03:21 0
50079 프로야구 두산,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발라조빅 영입 야구 03:21 3
50078 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시민 누구나 이용 골프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