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신인왕은 '짠물 퍼트' 송가은

KLPGA투어 신인왕은 '짠물 퍼트' 송가은

링크핫 0 922 2021.11.14 16:13
송가은의 미소.
송가은의 미소.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의 영예는 송가은(20)에게 돌아갔다.

송가은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4위(1언더파 215타)에 올랐다.

신인왕 레이스 선두로 이 대회에 나선 송가은은 신인 포인트 2위 홍정민(19)과 3위 김희지(20)의 추격을 따돌리고 신인왕을 확정했다.

송가은은 이번 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일찌감치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

지난달 3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당시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23차례 컷을 통과했고, 우승 한 번을 포함해 6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린 송가은은 특히 KLPGA 선수권대회 10위, 한화 클래식 5위 등 메이저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장타 순위 73위(평균 232.18야드)에 그린 적중률도 48위(71.69%)에 그쳤지만 송가은은 평균 퍼트 14위(30.08개)에 오른 빼어난 그린 플레이를 앞세워 생애 한번 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을 거머쥘 수 있었다.

송가은은 "마지막 날까지 잘 쳐야 신인왕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긴장했는데 막상 끝나니 기분이 좋다"면서 "내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637 [KLPGA 최종순위] DB 위민스 챔피언십 골프 05.04 9
66636 수원FC, K리그2 첫 '수원 더비'서 3-1 역전승…하정우 멀티골 축구 05.04 7
66635 삼성 디아즈 끝내기 3점포…롯데 레이예스 역전 석점포로 4연승(종합) 야구 05.04 6
66634 美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8일 '한국 문화유산의 날' 행사 야구 05.04 6
66633 삼성 최형우, 손아섭 밀어내고 통산 안타 1위로…2천623개 야구 05.04 5
66632 키움 서건창, 기술 훈련 돌입…입국 날짜 기다리는 로젠버그 야구 05.04 6
66631 '수원 더비'서 친정 울린 수원FC 박건하 감독 "미묘한 감정" 축구 05.04 6
66630 네덜란드 매체 "황인범 부상으로 시즌 아웃…월드컵도 불투명" 축구 05.04 8
66629 필라델피아, 1승 3패 열세 뒤집고 3연승…NBA 동부 4강 진출 농구&배구 05.04 9
66628 MLB 이정후·김혜성 나란히 무안타…팀도 연패 수렁(종합) 야구 05.04 7
66627 송민혁,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승(종합) 골프 05.04 9
66626 [최종순위]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05.04 10
66625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탬파베이전서 4타수 무안타 야구 05.04 7
66624 GS칼텍스 매경오픈서 뒤늦은 '스코어 수정'…허인회 "너무 억울" 골프 05.04 9
66623 [프로축구2부 수원전적] 수원FC 3-1 수원 축구 05.04 7